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먹거리

2021. 7. 7. 05:05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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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변천 석벽(石壁)에 뿌리 내린 측백수림"

[천연기념물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英陽 甘川里 側柏나무 숲)]

측백나무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단양, 달성, 영양, 안동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절벽 암석에 뿌리를 내리고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주택과 마을 주변에 많이 심는 나무이다.

영양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영양읍내에서 가까운 반변천(半邊川)의 건너편 절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 내의 측백나무 높이는 3∼5m로 그리 높지 않으며 지름은 보통 10㎝ 정도이다. 주변에는 희귀종인 모감주나무와 털댕강나무가 같이 자라고 있다.

영양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의 측백나무 자생지가 그리 많지 않으며, 측백나무가 중국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도입되어 들어왔다는 학설을 부인하는 중요한 학술적 증거가 되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The Oriental Arborvitae grows in China and Korea. In Korea in particular, it grows in Danyang, Dalseong, Andong, Yeongyang, etc. These trees usually form a forest and the roots spread on the cliff.

They are often planted around houses and towns to arrange the surroundings beautifully. The natural habitat of oriental arborvitae in Yeongyang is located on the cliff on the other side of Banbyeoncheon Stream. The height of these trees is 3 ~ 5 meters, and the diameter is about 10 centimeters.

Other kinds of trees like golden rain tree are growing with these oriental arborvitaes. As the forest of the oriental arborvitae in Yeongyang is very valuable for academic research,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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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영양 감천리 측백나무 숲"


영양 희야돌곱창(영양 입암면문화체육센터 부근에 위치한다. 움푹 패인 두꺼운 돌판에 육수와 곱창을 넣어 끓여 먹는 돌곱창이 대표 음식이다. 소불고기, 돼지 주물럭, 오리 버섯 불고기, 삼겹살 등도 판매한다. 곱창에 돼지고기 추가도 가능하다.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돌곱창(곱창 1인분에 돼지고기 1인분을 추가하여 주문했다. 두꺼운 돌판에 갖은양념에 버무린 돼지 곱창, 삼겹살, 주물럭을 담고 육수를 부은 후 콩나물과 김 가루를 수북이 올려 바로 먹을 수 있게 익혀 내준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 먹으면 더 맛나다고 설명해 준다. 공깃밥을 별도로 주문한다. 국물을 떠먹기도 하고 곱창, 돼지고기, 동치미, 김치, 양념장 얹은 두부, 포무침 등 밑반찬과도 곁들여 먹는다. 국물이 졸여지면 남은 건더기에 밥을 볶아 먹는다.

자작하게 국물이 졸여지며 쫄깃한 돼지 곱창, 부드럽고 고소한 돼지고기, 아삭한 콩나물등에 깔끔한 매운맛과 은은한 단맛의 양념이 배인다. 두꺼운 돌판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식사를 마무리 할 때까지 음식 맛을 맛깔나게 해준다.)


볶음밥(국물이 졸여지며 육수와 양념 맛을 흥건하게 흡수한 콩나물, 삼겹살, 주물럭, 돼지 곱창에 남은 밥을 넣어 볶는다. 감칠맛과 고소한 맛이 극대화된 볶음밥이다. 포만감에도 눌어붙은 밥을 박박 긁어먹을 정도로 맛깔난 일품 볶음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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