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을 돋우는 여름김치, 오이부추김치

2021. 8. 16. 08:34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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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자란 부추와 오이를 깨끗이 손질한다. 손질한 부추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고, 오이도 썰어 4~6등분을 내서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


물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매실청, 생강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찹쌀풀 등을 넣은 양념장을 만든다. 부재료인 파, 양파, 청·홍고추도 썰어 준비해 둔다.


"식욕을 돋우는 여름나기용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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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부추김치(굵은 소금에 절인 오이를 찬물로 한번 헹궈서 물기를 뺀다. 물기 뺀 오이에 약간의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리다 준비해둔 청·홍고추, 양파 등 부재료도 넣어 버무린다. 썰어 둔 부추와 대파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 골고루 버무린다. 잘 버무린 김치를 밀폐된 통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칼칼한 매운맛과 감칠맛이 섞인 양념장, 특유의 향과 알싸하고 기분 좋게 씹히는 식감의 부추, 풋풋한 향의 상쾌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 은은한 단맛의 양파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여러 가지 맛과 식감, 향을 느낄 수 있는 오이부추김치다. 더운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여름나기용 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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