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로 두른 별미, 부침개 김밥

[구석구석 별식(別食)&별미(別味)]

별식(別食)은 늘 먹는 음식과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 또는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을, 

별미(別味)는 특별히 좋은 맛. 또는 그 맛을 지닌 음식을 뜻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하며 맛 본 별식, 별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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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옛날김밥]

전북은행 정읍지점 부근 1977년 개업하여 3대째 대를 잇는 분식집이다. 내부 공간이 넓고 깨끗하다. 덮밥, 국수, 냉면, 떡볶이,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쌀 떡볶이와 부침개 김밥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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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넣어 부친 부드러운 부침개 위에 일반 김밥보다 적은 양의 밥을 깐다. 밥 위에 김, 깻잎, 채 썬 당근, 달걀지단, 단무지, 햄을 얹은 후 마요네즈를 뿌려 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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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로 감싼 이색 김밥"

부침개 김밥(촉촉하고 부드러운 부침개와 고슬고슬한 밥, 식감 좋게 씹히는 속 재료, 고소한 마요네즈의 어우러짐이 좋다. 보이는 것보단 기름진 맛은 덜한 누드 김밥을 부침개로 말아낸 독특한 형태의 별미 김밥이다. 단무지, 깍두기, 짭짤한 간장 절임 양파를 넣은 감칠맛 좋은 어묵 국물을 함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