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안향교

2022. 3. 27. 04:16바롱이의 쪽지/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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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예안향교 (禮安鄕校)]

향교는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 백성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군마다 하나의 향교를 두었는데, 예안향교는 예안군에 설치하였던 향교로 태종 15년(1415)에 지었다. 선조 34년(1601)에 고쳤고, 영조 21년(1745)에 크게 수리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의 수리가 있었다.

현재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 제사공간을 형성하는 대성전과 내삼문, 이외에도 여러 부속건물이 남아있다. 대부분의 향교는 명륜당과 대성전이 일직선상에 놓여 있는데, 예안향교는 명륜당이 왼쪽에 비켜서 있는 점이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노비·토지·책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출처:문화재청


"보호수 수령 600년 예안향교 은행나무"


"양호루"


"예안향교 명륜당과 동.서재"


[보호수 수령 100년 무궁화나무]

명륜당 뜰에 삽목해 살려낸 2011년 동사한 '안동'의 2세목이다.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씨는 "우리 재래 품종인 예안향교 무궁화는 흰색 꽃잎에 붉은 속살을 가진 작지만 굳센 꽃을 피운다"며 "숱하게 많은 다른 무궁화 품종 가운데 단연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예안향교 무궁화 '안동'은 2003년 선보인 신품종 무궁화 '삼천리'를 탄생시킨 어미 나무다. 삼천리는 전북 남원에서 자라는 무궁화 '남원'과 경북 안동에서 자라는 무궁화 '안동'을 꽃가루 교배해 만든 영호남 화합의 무궁화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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