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

2022. 8. 1. 06:11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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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삼척시 성남동에 자리잡고 있는 삼척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82억원을 들여 2000년 3월 29일에 개관되었다. 

삼척시립박물관은 5천여점의 소장유물중 약 350점의 유물을 전시실에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시청각실, 탁본체험코너, 수장고,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역사 · 민속박물관이다.

출처:삼척시립박물관


[실직군주 이사부]

신라에서 주(州) 군(郡) 현(縣)제도를 실시한 것은 제22대 지증왕 6년(505년) 2월인데 이 때 동해안에는 유일하게 실직국(삼척)에 실직주를 설치했습니다. 이 실직주에 첫 군주로 부임한 인물이 이사부(異斯夫)였으며, 신라시대 군주(軍主)라는 이름은 이 때 처음 생긴 것입니다. 군주는 지방행정의 수장일 뿐 아니라 군사까지 총괄하는 막강한 힘을 가지는 지위였습니다.

실직주의 군주로 부임한 이사부의 성은 김씨이며, 신라 제17대 내물왕의 4대 손(孫)으로 이름은 태종(苔宗)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흔히 이사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사부는 신라 백제 고구려의 3국 정립시대로 가던 때, 신라가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지증왕 법흥왕 진흥왕 3대에 걸쳐 정치. 군사. 학문의 구심점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산국과 대가야 정벌을 완수했고, 진흥왕 때에는 병부령으로서 중앙정치와 군사의 실권을 장악했으며, 왕에게 아뢰어 국사(國史)를 편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출처:삼척시청


"척주동해비, 대한평수토찬비 복제품"


"울릉도도형"

1702년(숙종28)삼척영주 이준명이 울릉도를 다녀와 작성한 것으로 추정


"이승휴와 제왕운기"


[기줄다리기]

1662년(현종2)삼척 부사 허목이 관내의 많은 제방과 저수지를 만들때 가래질에 필요한 새끼줄을 힘들지 않게 만들고 전체 주민들이 참여하여 일을 쉽게 하는 수단으로 술비놀이를 시작한 것으로 이것이 삼척 기줄다리기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술비놀이와 기줄다리기


"삼대세우기"


"해신당"


"삼척상징부조"


"장뇌삼"


"너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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