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 논골담길&묵호등대

2022. 8. 4. 04:55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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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등대오름길,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로 네 골목으로 나뉘어져 묵호등대로 오를 수 있다. 

골목마다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길과 소품들로 가득 메워진 논골담길에서는 진한 향수와 함께 그네들의 삶까지 같이 공감하며 느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논골담길에 오르게 되면 이곳에 오래 사셨던 해설사분이 친절하게 논골담길의 역사와 에피소드들을 설명해주셔서 논골담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출처:동해시청

묵호항 전경


"논골담길 벽화"


"논골담길 벽화"


"논골 만복이네 식구들"

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가족들 그리고 소망을 품은달


"사람조심또"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저런 글귀를 쓴 듯 하다.


"묵호항 전경"


[묵호등대]

MMukho Lighthouse, * 소재지 :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묵호진동 산2-215)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향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곳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빛을 밝히기 시작하였다.

해발고도 93m에 자리 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리트조(높이 26m) 7층형 구조로 등대 기능을 강화하고, 동해바다 백두대간의 두타산·청옥산과 동해시를 조망할 수 있는 등대전망대, 해양문화전시물,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을 2007년 12월에 조성하였다.

특히,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 작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주요촬영지를 기념하기 위해 2003년 5월 「영화의 고향」기념비가 세워졌다.

묵호등대는 묵호항 주변 해안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 연안 항해선박과 묵호항을 찾는 선박들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를 2003년 10월 설치하여 약 48km(30마일)에서도 등대 식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묵호등대"


"등대가 어둠을 비치는 이유는"


"출렁다리(2017년)"


"스카이워크(2020년)"

출렁다리가 사라지고 만들어진 스카이워크


"등대모양 쉼터"


"똥누는 아이"


"묵호의 향기"


"까막바위와 문어조형물"

서울 남대문의 정동방은 이곳 까막바위


"서울 남대문의 정동방 까막바위"

까막바위, 문어상(호장이 죽어 변신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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