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지대 동굴, 태백 용연동굴

2022. 8. 12. 05:43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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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

[태백 용연동굴]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동굴, 용연동굴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용연동굴’이란 이름은 용의 연못 속에 있던 용이 계곡을 따라 하늘로 승천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용연동굴은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 해발 920m에 위치하고, 약 1억5천~3억만 년 전에 생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의 길이는 약 843m, 구조는 4개의 광장과 순환형 수평굴로 이루어져 있다. 

어마어마한 역사와 규모로 사람들의 감탄을 저절로 자아내는 동굴이다. 다양한 동굴생물과 형성과정에서 생긴 생성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내부의 평균기온이 9~12도로 선선하여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로 알려진 용연동굴


[강원도 기념물 태백용연굴 (太白龍淵窟)]

태백 용연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동굴로 총 길이는 800m이며, 지금으로부터 약 3억 년 전에서 1억 5천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

동굴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동굴 가운데에는 폭 50m, 길이 120m, 높이 30m의 넓은 공간이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동굴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많으며, 산호 모양의 생성물도 있다. 또한 긴다리장님좀딱정벌레를 비롯한 6종류의 동굴생물이 발견되어 전 세계 동물학회와 곤충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 동굴은 임진왜란(1592) 때 수 많은 의병들이 모이는 본부의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유배된 사람이 동굴 안에서 일생을 마치면서 유서를 남겨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국가에 변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태백 용연굴은 석회암 동굴로 매우 아름다우며, 6종의 새로운 동굴생물이 발견되는 등 지질학적·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출처:문화재청


"용연동굴 초입"


"이무기의 눈물, 해파리, 두꺼비, 맘모스"


"용의 침실, 용의 집"


"분수"


"돌탑과 종유석"


고릴라와 죠스의 두상"


"박쥐의 고성, 돌탑과 박쥐의 고성"


"동굴산호"


"사천왕"


"염라대왕"


"천상 칠계단"


"독불장군"


"종유석"


"꿈의 궁전"


"나살리도"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서 합쳐진 석주


"드라큘라성"


"큰송이(석순)"


"입맞춤"


"환희"


"용의 목젓"


"희고 검고 푸르고..."


"엄마방"


"사하라 사막"


"병풍바위와 두얼굴"


"피사의 사탑"


"초의 눈물"


"소망궁"


"바티칸궁전"


"기린상"


"뜨는 해 지는 달(석순과 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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