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먹거리

2020. 8. 24. 20:19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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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물푸레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86호 파주 무건리 물푸레나무, 천연기념물 제470호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2곳이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신앙의 대상 우주목"

[천연기념물 제470호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의 물푸레나무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웅지마을 뒤 산밑에 위치한 수령 350여년 추정의 노거수로 나무높이 약 20m, 가슴높이 줄기둘레 4.68m로 물푸레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며 수형이 아름다운 노거수이다.

물푸레나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여 괭이자루 등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무껍질은 건위제, 소염제 등의 한방 재료로 사용하여 큰 키로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대부분 작은 나무만 볼 수 있다.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6·25 이전까지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 밑에서 동제와 기우제를 지내는 등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나무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영문 설명]

The Ash Tree standing at the entrance to the village of Jeongok-ri in Seosin-myeon, Hwaseong, Gyeonggi-do is presumed to be 350 years old, with height of 20m and girth of 4.68m. It is unusually big for an ash tree and has a beautiful posture. The ash tree is a tall tree commonly found in Korea. Since the wood is solid, it has been widely used for all kinds of woodworking including agricultural equipment and household items; the bark is used in herbal medicines such as digestives or anti-inflammatory remedies. Although the tree can grow taller, most of those seen in Korea are rather small. Before the Korean War broke out in 1950, the ash tree had long been worshipped by the local community as a village guardian and they used to hold rituals such as a ritual for rain. Therefore, it is historically valuable.

출처:문화재청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제부도 가는 길 큰말입구 버스 정류장 공터(할머님이 맛보기로 주신 송산포도를 주신다.)

화성 송산포도(신맛은 거의 나지 않는 당도 높은 캠벨포도)


화성 제부도 가는길 송교리 큰말입구 대로변에 위치한 물레방아(예스러운 소품이 있는 내부 공간에서 보리밥 정식, 게장 정식, 황태구이 정식과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수제비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집이다.)

밥(사람이 고마움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아닌거여)


바지락칼국수(씨알은 작지만 넉넉하게 넣은 바지락과 쫄깃한 면발의 손칼국수에 과하지 않게 양념한 시원하고 아삭한 겉절이, 무르지 않은 시큼하고 식감 좋은 깍두기, 큼지막한 감자 양념조림등이 반찬으로 나온다.)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수제면발"

바지락칼국수(황태, 바지락등으로 우려낸 시원한 감칠맛의 국물에 쫀득하고 굵은 칼국수면, 쑥갓, 파, 당근, 양파, 부추, 얇게 썬 감자등을 넣어 끓인다. 개운한 국물과 쫀득한 면, 사근사근 씹히는 감자의 식감이 좋다, 작지만 통통한 바지락살 발라 먹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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