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제민천

2024. 3. 2. 06:52바롱이의 쪽지/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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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사이 살아있는 생태하천, 제민천]

제민천은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에서 금강으로 유입되고 도심지역을 가로지르고 있다.

 

현재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및 실사타일 등 친환경적인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보호(복원)시키고 수변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하여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테마와 이야기를 간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우점 : <식물> 식물 군락 내에서 각각의 종이 어느 정도 우세한 식물.

 

출처:공주시


자전거, 나태주

낙타도 없이 나는
낡고 병든 조랑말 한 마리
몰고 다닌다
두 손으로 고삐를 잡고
발로 비벼주어야만
간신히 걸어가는 조랑말이다
오늘은 조랑말도 나도
많이 지친 날
조금만 가자 조금만 더 가보자
우리 집이 멀지 않다


골목길, 나태주

해가 많이 짧아졌소
문득 떨어지는 나뭇잎 하나가
나를 놀라게 하오
혼자 나는 비둘기 한 마리가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하오
바라보니
빈 하늘


안부, 나태주

 

오래 보고 싶었다

오라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머리 깍아주는 조형물"


"제민천변 옛 사진"


"제민천"


"봄소식 제민천, 나태주"


"대통교"


"마음의 땅, 나태주"


"소녀와 꽃다발"


"중동교 낚시하는 조형물"


"공주하숙테마거리"


"하숙마을 보존 담장구조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공주 원도심 ‘기획사진전’ 빈집 갤러리"


"빈집 갤러리"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살아 있음이 기적이고 오늘의 내가 행복입니다!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이 집에 함께 했던 사람들 ~(1960년~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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