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6. 04:38ㆍ바롱이의 쪽지/전라북도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구례 수락폭포]
높이 15m의 폭포로 기암괴석 사이로 폭 포수가 쏟아지고 주변 경치가 뛰어나 구례 10경으로 손꼽힌다.
수락폭포는 ‘물맞 이 폭포’로 유명한데 인근 주민들이 모내기, 김매기를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었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여름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북적인다.
실제 2013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수락폭포에서 다량의 산소 음이온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하였다.
출처:구례군
06시 30분 구례터미널발 수락행 첫차를 타고 07시 12분 종점인 중기마을에 하차한다. 수락폭포까지 666m 걸어간다.
"중기마을회관, 중기마을"
"수락폭포 표지석"
[수락폭포(水落瀑布)]
수락폭포는 높이(15m) 기암괴석 사이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과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면서 여름철이면 수많은 사람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구례 10경 중에 하나로서 폭포상부에 있는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서 바둑을 두면서 소일하였다고 하며 폭포앞 우측에 있는 우뚝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아들 못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 놓으면 득남한다는 말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한 결과 수락계곡이 다른 곳보다 산소음이온이 월등히 많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음이온은 인체의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비염, 천식증상완화, 혈액정화, 두뇌기능 향상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일종의 민간 치료장소로 각광받던 수락폭포가 이번(2013.7월 발표) 결과를 과학적 근거가 있는 “물맞이 폭포” “천연 워터 테라퍼"로서 더욱 명성을 얻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의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께서(1865~1939, 구례읍 백련리 출생) 득음하기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유명하며 지금도 예비 명창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수락폭포"
"수락폭포"
"수락폭포"
"수락폭포"
"할미암"
"수락폭포"
"수락폭포"
"수락폭포"
8시 50분 중기발 구례터미널행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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