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게 해주는 샘물, 우비천

2020. 9. 24. 08:58바롱이의 쪽지/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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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불령산 청암사 가는 길에 있는 우비천이란 샘물이다.

와우형의 청암사  코 위치로 소의 코가 늘 촉촉해야 하듯 우비천이 마르지 않으면 청암사와 증산면 일대가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코샘, 돈샘이라고도 불리며 스님들이 지날 때 부채로 얼굴을 가렸다고 전해진다. 부자가 된다는 속설을 지녀 많은 사람이 물을 마시고 떠간다. 

"부자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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