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먹거리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

[천연기념물 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하식기원 돌개구멍들이 화강암반 하상 위에 폭넓게 발달되어 있어, 하천의 윤회와 유수에 의한 하식작용 등을 밝힐 수 있는 학술 가치가 크며, 여러 개의 돌개구멍이 복합적으로 발달된 지형자체가 가지는 경관 가치도 우수하다.

※ 요선암(邀仙岩) :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문예가 봉래 양사언이 평창군수 시절, 이곳의 풍광을 즐기며 암반위에 ‘요선암’이라고 새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 돌개구멍(Pot Hole) : ‘속이 깊고 둥근 항아리 구멍’이란 의미로 하천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 등이 오목한 하상의 기반암에 들어가 유수의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면서 기반암을 마모시켜 발달하는 지형. 보통 하천의 상류지역에서 빠른 유속과 큰 에너지를 바탕으로 형성된 와지에 자갈이나 모래와 같은 퇴적물질이 들어가, 와동류(회오리가 이는 듯한 물살)에 의해서 반복적인 회전운동을 통해 포트 홀 내벽을 침식, 점차 포트 홀이 성장하게 되며, 지속해서 내벽 및 하부침식이 일어나 커다란 항아리 모양으로 기반암을 파게 됨. 주로 사암이나 화강암과 같은 등질성의 단단한 암석에서 잘 발달하며, 형태로는 원형이나 타원형이 다수를 차지한다.

[영문 설명]

Yoseonam Rock is a broad granite river bed covered with countless potholes in many different shapes and sizes. As these potholes were formed by erosion, this rock holds significant academic value for geographical research, and is a marvelous sight to see as well.

※ Yoseonam Rock: Yoseonam literally means ‘a rock where you can meet spiritual immortals’ in Korean. It is said that Yang Sa-eon, a man of letters during the Joseon Period, frequently visited this place to enjoy its scenic beauty while he was serving as a county magistrate of Pyeongchang. The Chinese characters reading ‘Yoseonam’ are believed to have been written by Yang Sa-eon.

※ Pothole: A pothole, also known as a giant’s kettle or giant’s cauldron, is a cavity or hole formed in rocky boulders by eddying currents of water bearing detritus such as stones and gravel, which fall into small cavities in the bedrock of a stream and swirl around, gradually making the cavities wider and deeper. Potholes are most commonly formed in sandstone and granite, usually in circular and oval shapes.

출처:문화재청

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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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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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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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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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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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세무서 사거리 부근 멧둔제돼지(왕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 식사 메뉴와 토종 삼겹살, 숯불돼지갈비 등 돼지고기도 판매한다. 고기는 3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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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뚝배기에 소 내장, 선지, 소면 등을 넣어 한소끔 끓여 내온 선지해장국과 달금한 국물의 깍두기,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 등 반찬과 따뜻한 쌀밥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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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파, 부드러운 우거지, 아삭한 콩나물, 보들보들한 소 내장, 큼지막한 선지 덩어리 등을 넣어 끓였다. 삶은 소면 한 덩어리도 보인다. 개운하고 얼근한 해장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