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서원리 소나무&먹거리

2021. 1. 6. 06:45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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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정이품송 부인 소나무"

[천연기념물 보은 서원리 소나무 (報恩 書院里 소나무)]

 

속리 서원리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다.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는 부부사이라 하여 ‘정부인송’이라고도 불리운다. 정이품송의 외줄기로 곧게 자란 모습이 남성적이고, 이 나무의 우산모양으로 퍼진 아름다운 모습이 여성적으로 비유되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이 소나무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2002, 2003)에는 정이품송의 꽃가루를 가루받이를 하여 후계목을 길러내는 사업을 시도하였다.

속리 서원리 소나무는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The pine tree of Seowon-ri stands on the road beside Samgacheon Stream and Seowon-ri in the southern part of Songnisan Mountain. It is presumed to be 600 years old, with height of 15.2m and girth of 5m.

 

The branch is divided into two and its overall appearance resembles an unfolded umbrella. People say that this tree and Jeongipumsong (Pine Tree with Rank of Second-Grade Official) in Songni are spouses. The latter is a man because it is straight in one branch, whereas the former is a woman because it looks more beautiful.

 

Since the pine tree of Seowon-ri is biologically valuable and has long been worshipped by the local community as a village guardian,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보은  서원리 소나무


"보은 서원리 소나무"


"보은 서원리 소나무"


"그루터기에 자란 소나무 새싹과 솔방울"


보은 형제정육식당(보은 장안농협 맞은편에 있다. 노부부와 젊은 동남아 여성분 한 분이 운영 중인 식당이다. 된장돈까스 단일메뉴이다. 음식명에서 짐작 할 수 있듯 돈가스에 된장찌개가 나온다. 점심시간엔 예약 손님, 부근 직장인, 농사일하다 오신 분 등으로 내부 공간이 넓은데도 꽉 찬다.)


"일식과 한식의 만남"

된장돈까스(하얀 접시에 주문 후 튀겨낸 큼지막한 돈가스를 튀겨 소스를 뿌려 내온 돈가스에 단무지, 콩나물무침, 김치, 부드러운 두부 넣은 구수한 된장찌개 등 밑반찬과 따뜻한 쌀밥을 내준다. 일본식 포크커틀릿의 일종인 돈가스와 한식 백반의 만남이다. 도시에서 나오는 수프 대신 된장찌개가 나온다. 시골 현지인 입맛에 맞게 변화되었다.)


돈가스(부드러운 돼지 등심이 잘 결착된 튀김옷을 바삭하게 튀겨낸 큼직한 돈가스에 달곰하고 새곰한 브라운소스를 뿌렸다. 마요네즈, 케첩 양념에 버무린 아삭한 양배추를 곁들여 먹는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소나무] 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이다.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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