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천연보호구역&먹거리

2021. 1. 17. 09:41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제주도

반응형

"대한민국 최남단 화산섬"

[천연기념물 제423호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馬羅島 天然保護區域)]

마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에 있는 섬으로 동서가 짧고 남북이 긴 타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라도는 바다 속에서 독립적으로 화산이 분화하여 이루어진 섬으로 생각되나 분화구는 볼 수 없다.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의 돌출부를 제외한 전 해안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서해안과 동해안 및 남해안은 높이 20m의 절벽으로 되어 있고 파도 침식에 의하여 생긴 동굴이 많이 발견된다.

육상식물은 모두 파괴되어 경작지나 초지로 변했으며, 섬의 중앙부에 해송이 심어진 숲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해산식물은 매우 풍부하여, 해조류의 경우 난대성 해조류가 잘 보존되어 제주도나 육지 연안과는 매우 다른 식생을 나타내고 있다. 녹조류·갈조류·홍조류 등 총 72종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고, 해산동물의 경우 해면동물 6종·이매패류 8종·갑각류 4종 등의 한국 미기록종이 발견되었다.

마라도 천연보호구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난대성 해양 동식물이 가장 두드러지고 많은 한국 미기록종과 신종생물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Marado Island is the southernmost territory of Korea. Marado Island is generated from the underwater eruption of volcano, but it has no crater.

The island is generally flat and most part of the island is made up of rocks. 20-meter high cliffs are surrounding its east side to south side and northwest side, lots of eroded caves are found along the cliffs. Indigenous plants were ravaged due to cultivation except for a forest in the middle of the island, which is planted with black pines. However, it is very abundant in marine plants, on the contrary.

The algae living in the warm current are well-protected and are different from Jejudo or the coastal region in the land. Since the Marado Island Natural Reserve is at the southernmost area in Korea,

The environment is best for marine animals and plants living in the warm current in Korea. Many undocumented animals and plants are found here. Thus,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할망당.애기업개당(이 할망당에 모시는 본향신에 대한 슬픈 전설을 간직한채 마라도 해녀들의 험한 물질을 지켜주는 마라도 헐망당 또는 애기업개당이라고도 불린다. 요즘 마을사람들은 때를 따로 정해놓지 않고 정성이 부족하다 싶을 때면 이곳에서 본향신에게 제를 올린다.)


"불턱에서 바라본 송악산과 한라산"


"마라도에서 바라본 송악산과 한라산"


"마라도에서 바라본 송악산과 한라산"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대한민국 최남단 국가기준점(삼각점 모슬포26)"


"마라도 등대"


"마라도 성당"


"마라도 성당"


"마라도 성당 내부모습과 성수"


"마라도 성당, 등대, 한라산"


"마라도 선인장"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비"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비"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마라도, 가파도"


"송악산, 한라산, 산방산"

 


마라도 마라도해녀촌짜장(톳짜장, 돌미역 짬뽕, 자연산 해산물 등을 맛볼 수 있다.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 경치는 덤이다.)


톳짜장(매끈하고 졸깃한 면에 탱글탱글한 새우, 고독고독 씹히는 톳, 채소 등을 넣은 구수하고 달큰한 짜장 양념을 붓고 부드러운 방풍나물 새순을 꾸미로 얹었다.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 섞어 먹는다. 마라도를 한 바퀴 돌고 출출한 시간에 먹는 맛깔난 짜장면이다.)


식사 후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마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