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8. 09:18ㆍ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전라남도
" 공존과 배려의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제481호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長興 三山里 厚朴나무)]
이 후박나무 군은 세 그루가 마치 한 그루처럼 서로 어우러져 있는 노거수들로서 전체 수형이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새 가지도 잘 자라 남부지방에 자라는 후박나무의 대표성을 갖고 있음.
산서(山西)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들어올 때 동서남북에 나무를 심었는데 현재 남쪽에 심은 나무만 남아있다는 전설 등으로 볼 때 마을과 그 역사를 같이 해 온 당산나무로서 지금도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잘 이용되고 있어 민속·문화적 가치가 큼.
[영문 설명]
This trio of big old Machilus trees, standing close to one another with their crowns intertwined, almost looks like a single tree. Typical of the Machilus in the southern regions of Korea, the trees are beautiful and are still growing, giving forth new branches.
The trees, which stand at the entrance to Sanseo Village, are said to have been planted sometime around 1580 by an ancestor of the Gyeongju Yi Clan who moved into the village. He planted trees in all four directions, but the trees at the village entrance are the only ones that remain today. They provide good shade and have great cultural and folkloristic value as a guardian symbol of the village.
출처:문화재청
"산사마을 표석과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멀리 떨어져서 보면 세 그루의 후박나무가 마치 한 그루 처럼 보인다. 두 그루는 가까이 붙어 있고, 한 그루는 조금 떨어져 있다.)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장흥한우프라자(소고기와 먹거리를 구입하여 2층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장흥 삼합( 한우 채끝살,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
장흥 삼합(고소한 소기름을 품은 감칠맛과 진한 육향의 한우 채끝살, 졸깃하고 부드러운 키조개 관자, 진한 향의 표고버섯 등을 불판 위에 구워 먹는다. 장흥 삼합이다. 젓갈 넣어 담은 시금한 묵은 김치, 달금하고 짭짤한 깻잎, 마늘 장아찌, 무말랭이, 기름장 등을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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