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먹거리

"초록 비를 내리는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241호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海南 綠雨壇 비자나무 숲)]

비자나무는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 등지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넓게 피고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해남 연동리의 비자나무 숲은 해남 윤씨 시조의 사당 뒷산에 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530년 정도로 추정된다. 윤씨의 선조가 “뒷산의 바위가 드러나면 이 마을이 가난해진다”는 유훈을 남기자 후손들이 숲의 보호에 힘썼으므로 오늘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해남 연동리의 비자나무숲은 우리 조상들이 조성한 인공숲으로 문화적·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Japanese torreya trees are found in Japan and in the southern part from Naejangsan Mountain in Korea. Because of its beautiful shape, it is planted often nearby, and its seeds are used as medicinal material or oil.

The forest of Japanese torreya trees in Yeondong-ri is located behind the mountain where the ancient shrine of the family of Haenam-born Yoon is. These trees are assumed to be about 530 years old. Legend has it that an ancestor of Yoon left a dying teaching that the village will become poor when the rocks of the mountain behind the village are exposed. Thus, descendants have preserved the forest with great effort, and the forest was able to keep its shape intact.

The forest of Japanese torreya trees in Yeondong-ri is designated and conserved as a Natural Monument because of its great value for scientific research.

출처:문화재청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

---

"비자나무 고목과 어린 비자나무"

---

"비자나무 잎과 꽃"

---

전남 해남 수인(해남관광호텔 1층으로 이전 전 삼겹살과 밑반찬을 맛깔나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 해남 여행하면 들리던 곳이다. 해남관광호텔 이전 후에도 한번 들린 적이 있다. 세 번째 방문인데 해남관광호텔 1층에서 롯데리아 해남점 가기 전 좌측 골목 안으로 이전하였다. 여러 사정이 있었다고 한다. 금전적으로도 손해도 보셨다고 한다. 여사장님이 포장마차부터 시작하여 어렵게 관광호텔 내에 자리 잡았는데 안타깝다. 여전히 여사장님 푸근하고 친절하시며 음식 솜씨는 좋다.

갈빗살, 생고기, 육회, 육회탕탕이, 삼겹살, 대패삼겹살, 김치찌개 등 음식에 남도의 게미진 손맛이 담긴 밑반찬들을 맛볼 수 있다.)

주문 후 함박살 부위 생고기를 써신다. 갖은 양념에 신선한 달래도 버무린다.

---

생고기(함박살을 한입에 먹기 알맞게 썰어 깻가루 살짝 뿌린 생고기에 군내 없이 아삭하고 시금한 묵은지, 깻잎향이 남아 있는 새금한 깻잎절임, 애호박, 나물무침, 갖은 양념에 갓 무쳐낸 향긋하고 아삭한 달래 무침, 고추, 마늘, 된장, 소금 기름장, 생고기 찍어 먹는 된장 다진양념 등 깔끔하게 차려진 솜씨 좋은 밑반찬들을 함께 곁들여 먹는다. 맛보라고 내준 시원한 곰탕국물이 그만이다. 막걸리 한잔 걸친다.)

생고기(신선한 함박살 부위를 먹기 좋은 두께로 썰고 깻가루를 살짝 뿌려 내온다. 쫀쫀하고 찰지다.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채운다.  된장, 다진 마늘, 고추, 깻가루, 참기름 등을 넣은 양념 된장을 찍어 먹는다. 구수하고 짭짤하다. 맛보라고 내준 무, 파, 소고기 등을 넣은 맑은 기름기가 감도는 개운한 곰탕 국물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