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광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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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무등산의 시원한 바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은 호수생태원 만한 곳이 없다. 호수생태원은 무등산 원효사를 넘어서 소쇄원에 접근하기 직전 광주호 옆에 자리 잡고 있다. 2006년 3월에 개장한 후 자연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6년 3월에 개장한 후 자연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수생식물원, 생태연못, 야생화테마원, 목재 탐방로, 전망대, 수변관찰대 등이 있으며, 호수 안에는 버드나무 군락지와 습지보전지역이 있다. 출처:오매광주 "광주호" "광주호" "연지" "메타세쿼이아길" "광주호 호수생태원" [충효동 말무덤.조산] 말무덤에는세가지 이야기가전해지고 있답니다. 첫번째는우리나라 많은 곳에 전해지듯, 마을에 ..
2022.10.29 -
광주 취가정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취가정 (醉歌亭)] 충효마을 동쪽 북촌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환벽당과는 200m쯤 떨어져 있다. 이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중앙의 거실 한 칸을 제외한 좌․우양 칸은 모두 마루로 꾸며져 있다. 취가정은 임진왜란 때 조선의병의 총수였던 충장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의 유덕(遺德)을 기리기 위해서 그의 후손인 난실(蘭室) 김만식(金晩植)과 여러 문족(門族)들의 협력에 의해 1890년(고종 27)에 최초 창건하여 보존해 오다가 1950년 한국전쟁으로 불에 타 없어졌으나 후손 김희준(金熙駿)이 여러 족인(族人)들과 함께 1955년 중건(重建)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취가정’이라는 명칭으로 이 자리에 창건하게 된 데에는 충장공 김덕령과 같은 시대를 살다간 ..
2022.10.28 -
광주 포충사
[광주광역시 기념물 포충사 (褒忠祠)] 포충사는 임진왜란 때 호남의병을 이끌고 금산(錦山)싸움에서 순절한 고경명(高敬命,1533~1592) · 종후(從厚,1554~1593) · 인후(因厚,1561~1592) 3부자와 유팽로(柳彭老,1554~1592) · 안영(安瑛,1564~1592)을 모신 곳이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장성의 필암서원과 함께 헐리지 않았던 전남지역 2대 서원 중 하나이다. 이 건물은 왜란 후 호남유생들이 충의로운 인물을 기리고자 세웠는데 1603년 고경명의 후손과 제자인 박지효(朴之孝)등이 임금에게 청하여 ‘포충(褒忠)’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1980년에 새로운 사당과 유물전시관(正氣館) · 내외삼문 · 정화비 및 관리사무소 등을 세웠고 이때 옛 사당을 보수하면서 충효당(忠孝堂) ·..
2022.10.27 -
광주 괘고정수&필문이선제부조묘
"괘고정수 가는 길, 효천역 방향 전경" "산림청 지정 보호수 100선 괘고정수" [광주광역시 기념물 괘고정수 (掛鼓亭樹)] 높이가 약 15m인 이 왕버들은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89~1454)가 심었으며, 이 나무가 죽으면 가문도 쇠락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후에 이선제의 후손이 과거에 급제하면 이 나무에 북을 걸어 놓고 축하연을 열었기 때문에 괘고정(掛鼓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1589년(선조22) 이른바 기축옥사(己丑獄事)라 불리는 정여립모반사건(鄭汝立謨叛事件)때, 이선제의 5대손 이발(李潑)과 그의 일족이 죽음을 당하면서 나무도 말라죽었다. 그러나 이후 이발의 억울함이 밝혀지자 다시 새 잎이 돋아 가문의 중흥을 예고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문화재청 "괘고정수와 이안재..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