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인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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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인천 선원초등학교 반송
[산림청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인천 선원초등학교 반송]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강화동로 924 • 지정번호 : 4-9-64 • 지정연월일 : 2001.8.6 • 수고:10m • 관리기관 : 인천시청 • 수령 : 200년 • 흉고둘레 : 2m 어떻게 살았을까? 이 반송은 전체적으로 나무모양이 둥그스름하게 퍼져 있다. 수령이 200년 정도로 기록되었다. 수령은 이 나무가 있는 선원초등학교의 연혁보다 2배 이상이다.시간의 개념이 이상하지만 기념식수 때 이미 오랫동안 자란 것을 심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관은 너비가 15~20m이다. 여러 개의 굵은 줄기가 밑동에 서 갈라져 넓게 퍼져 있다. 생육이 양호하다. 출처:산림청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소나무가 왜 이럴까...
2023.12.27 -
한국의 아름다운 3대 문살, 인천 강화도 정수사
김밥으로 아침을 먹은 후 정수사를 찾는다. 버스에서 내려 1.3km 걸어간다. 사람이 오자 강아지들이 다가온다. 나이 든 뜨내기 여행객은 낯선데 어린 강아지들은 붙임성이 있어 보인다. 어림은 귀엽다. [보물 강화 정수사 법당 (江華 淨水寺 法堂) Main Buddha Hall of Jeongsusa Temple, Ganghwa] 정수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세웠고 조선시대 세종 8년(1426)에 함허대사가 다시 지었는데, 건물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정수사라 고쳤다고 한다. 이 법당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신 대웅보전으로, 1957년 보수공사 때 숙종 15년(1689)에 수리하면서 적은 기록을 찾아냈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 5년(1423)에 새로 고쳐 지은 것..
2023.12.26 -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던 집, 용흥궁
"강화도령이 살던 집"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용흥궁 (龍興宮)]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이름을 붙였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용흥궁은 청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 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이 있다. 출처:문화재청
2023.12.25 -
인천 바다 절정의 맛, 선어회
[인천 목포손칼국수] 인천 목포손칼국수는 화평동냉면거리 부근 골목에 있다. 온라인 카페 동료 회원 소개로 함께 찾았다. 개인적으로 여행 다니며 좋아하는 대폿집 분위기의 식당이다. 식당 상호가 쓰인 옆 간판과 빛바랜 여인숙 간판에서 맛에 대한 기대치가 커진다. 직접 반죽하고 썬 손칼국수, 보리밥, 수제비 등 식사류와 각종회, 매운탕, 생선조림 등 안주류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넓지 않은 내부 공간에 손님들이 많다. 주인 여사장님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인천 바다의 맛과 남도 출신으로 보이는 여사장님의 인심과 손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식당이다. 냉장 쇼케이스에 병어, 밴댕이, 아구, 소라, 황석어, 붕장어, 준치 등 신선..
2021.07.01 -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 인천 내리교회
내리교회는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이다. 1891년 내한 주재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1858~1902) 부부가 세웠다. 최초의 개신교인 까닭에 ‘한국의 어머니교회’라고도 불린다. "내리교회" "아펜젤러, 존스, 한국 최초 목사 김기범 흉상" "이주 한인 선교 100주년기념 작품"
2021.05.30 -
화마의 아픔을 극복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마의 아픔을 이겨내다" 2017년 3월 18일 대형 화재로 잿더미만 남았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현대화 사업을 거쳐 2020년 12월 재개장했다. 동일한 디자인에 상호와 번호를 표기한 간판들이 보인다. 바다위 어선과 갈매기, 소래철교, 수인분당선 철로, 장도포대지, 높은 빌딩 숲 등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9호 장도포대지 (獐島砲臺址)] 장도포대지는 조선 고종 16년(1879) 일본측이 서해안을 측량하면서 개항지를 탐색하는 것을 보고 인천을 개항 후보지로 요구할 것을 대비하여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가 인천과 부평 연안에 화도진을 설치하고 ..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