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꼭 가봐야 할 곳(4)
-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먹거리
"장수황씨 종택과 함께한 역사의 산물" [천연기념물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聞慶 長水黃氏 宗宅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수고, 수관폭, 수령 등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을 뿐 아니라,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재로 사용하는 등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종택과 오랜 세월 함께해온 노거수로서 자연·학술적·민속적 가치가 큼 출처:문화재청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문경 유진식당(점촌 신흥시장 안에 있는 식당이다. 인상 좋으시고 건강해 보이시는 노부부가 운영하신다. 할머니는 음식 만드시고 할아버지는 서빙 ..
2021.09.29 -
문경 문경새재&먹거리
"조선시대 대표 옛길" [명승 제32호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 개통된 관도 벼슬길로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하며 조선시대 옛길을 대표한다. 에는 ‘초점(草岾)’으로, 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된 길로 조선시대 영남도로에서 충청도(한강유역권)와 경상도(낙동강유역권)를 가르는 백두대간을 넘는 주도로의 역할을 했다.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도로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등 3개의 관문과 원(院)터 등 주요 관방시설과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경상도 선비들의 과거길로서 수많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등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또한 문경새재가 위치한 주흘산, 조..
2020.12.01 -
문경 대하리 소나무&먹거리
"문경 장수황씨 반송" 천연기념물 제426호 문경 대하리 소나무(문경 대하리 소나무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중 소유의 수령 400여년으로 추정되는 반송으로 줄기와 가지가 용트림 형상으로 구부러져 옆으로 뻗어 우산 2개를 받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특이하며 아름답다. 과거 방촌 황희 선생의 영정을 모신 장수 황씨의 종택(지방문화재 제236호) 사당과 사원이 이 나무 주변에 있어 마을 이름을 영각동이라 부르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주민들이 모여 "영각동제"라는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2개의 우산을 맞대어 놓은 듯한 수형이 특이하고 손상이 거의 없어 관상적인 가치가 크며 영각동제를 지내는 상징목으로서 학술 및 문화적 가치가 크다. [영문 설명] This pine tree belongs to t..
2020.11.27 -
문경 토끼비리&먹거리
"역사의 발자취가 서린, 영남 옛길" [명승 문경 토끼비리 (聞慶 토끼비리) Tokkibiri Cliffside Road, Mungyeong] 『문경 토끼비리』는 석현성 진남문에서 오정산과 영강으로 이어지는 산 경사면에 개설된 천도(遷道 : 하천변의 절벽을 파내고 건설한 길)로 영남대로 옛길 중 가장 험난한 길로 알려져 있으며, 에 의하면 고려태조 왕건이 남쪽으로 진군 시 이곳에 이르러 길이 없어졌는데 마침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면서 길을 열어주어 ‘토천(兎遷)’이라 부른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비리’란 ‘벼루’의 사투리로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말하며, 이곳 토끼비리는 문경 가은에서 내려오는 영강이 문경새재에서 내려오는 조령천과 합류하는 곳에서부터 산간 협곡을 S자 모양으로 파고 흐르면서..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