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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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금정 정자전망대&해돋이정자
[영금정 정자전망대&해돋이정자] 설악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영금정이다. 영금정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를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금정 일대는 일년 내내 관광객과 속초시민이 방문하는 속초관광의 중심 중 하나다.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지역을 ‘영금정’이라 부른다.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정자에 서서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일출과 일몰 감상 명소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속초시청 "영금정 정자전망대" "조도와 동명항" "속초등대와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동명해교] 일출명..
2022.06.22 -
속초 설악 로데오 황소상&수복탑
[속초 설악 로데오 황소상] 속초의 지형이 와우형(소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소가 누워서는 맘대로 풀을 뜯지 못하기 때문에 풀을 묶어서 소가 먹도록 해야 한다는 속초의 지명 설화에 착안하여 설치한 상징물로 황소는 “힘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속초의 무한한 번영과 부, 발전을 기원한다. [수복기념탑] 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수복기념탑은 1954년 5월 10일 6·25 전쟁으로 인해 실향민이 된 사람들의 희망과 한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탑이다. 속초의 다른 탑들과 달리 애절한 사연을 담은 민간인 모자의 조각상을 세운 점이 특징이다. 조각상은 보따리를 끼고 있는 어머니와 북쪽 하늘을 가리키는 아들이 손을 잡고 고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실향민의 애환을 대변하고 있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전..
2022.06.21 -
산과 바다의 조화를 느끼다, 속초 등대전망대
"산과 바다의 조화를 느끼다" [속초 등대전망대] 속초 영금정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전망대는 속초 8경 중 하나에 해당하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 단순히 등대에 불과했던 곳이었으나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전망대로써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표면에서 66m의 높이를 자랑하며 하절기에는 06~20시 00분, 동절기에는 7~18시 30분에 개방하고 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나무숲 사이의 나무 데크 계단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르다 보면, 속초 등대전망대에 이른다. 넓은 동해바다를 비추며 그 풍경과 함께 항구를 바쁘게 오가는 배들, 그리고 뒤로는 멀리 설악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는 여전히 밤에 동해바다를 36km까지 비추는 등대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영금정 전망대와 함께,..
2022.06.20 -
속초해변&속초해수욕장
[속초해변&속초해수욕장]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으로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속초해변은 사계절 관광지로 속초임을 알수 있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함이 뿜어져 나오는 삐뚤어진 사각 프레임, 강렬한 핫핑크와 파란색 바다가 대비되는 테트라 포트, 보기만해도 사랑이 넘치는 사랑나무등 다양한 포토죤이 설치되어있다 출처:속초시청 "속초해변과 조도" "속초해변 조형물과 조도" "속초해변과 송림" [속초팔경 제5경 속초해변의 조도] 강원도 속초시의 동쪽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앞에 ..
2022.06.19 -
해돋는 마을, 속초 대포항
"해돋는 마을" [속초 대포항] 대포항은 현재 항포구보다도 대규모 종합 관광어항 단지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항구이다. 특히나 많은 고급 생선들이 대포항을 거쳐가고 있어, 싱싱한 생선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포항은 개항 100년을 맞은 항구로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항구이다 출처:속초시청 "웰컴투 대포항" "대포항 다리" "대포항"
2022.06.18 -
속초 향성사지 삼층석탑
"동해안 가장 북쪽에 위치한 신라 석탑" [보물 제443호 속초 향성사지 삼층석탑 (束草 香城寺址 三層石塔)]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설악동 어귀에 세워져 있는데, 현재 탑의 위치가 옛날 그대로라고 해도 탑 주위는 절터의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다. 이 석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형태로 신라석탑의 양식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여러 장의 돌을 붙여 바닥돌을 깔고, 같은 방법으로 아래층 기단의 밑돌을 두었다. 아래층 기단의 가운데돌 모서리에는 기둥모양을 새겨두었으며, 면의 가운데에는 2개씩의 기둥조각을 새겨놓았다. 위층 기단은 아래층과 마찬가지로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기고, 면의 가운데에는 기둥 2개를 조각하였다. 탑신부에서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 한 돌로..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