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꼭 가봐야 할 곳(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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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도구와 목제 가면
"하회별신굿탈놀이 도구와 목제 가면"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모두 13개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놀이 가면이다. 우리나라의 가면은 대개 바가지나 종이로 만들기 때문에 오래 보존된 예가 드물고, 그 해의 탈놀이가 끝난 후 태워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목조 가면인 하회탈과 병산탈은 소각하지 않고 동사(洞舍)를 지어 그 안에 따로 보관하여 왔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전해질 수 있었다. 1964년 3월 13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보관 중이던 하회탈(11점), 병산탈(2점), 하회별신굿탈놀이 도구(6점), 목제가면(3점)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같은 해 3월 30일 하회탈 9점과 병산탈 2점이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었으며, 1980년 4월 11일 주지탈 2개가 추가..
2021.07.07 -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먹거리
"한국의 얼굴,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 (安東 河回탈 및 屛山탈)] 경상북도 안동군 하회마을과 그 이웃인 병산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탈로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놀이 가면이다. 하회탈로는 11개가 전해지는데 주지 2개,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탈이 있다. 병산탈은 총각, 별채, 떡다리 탈이 있었다고 하나 분실되어 현재 2개가 남아 있다. 한국의 가면은 대개 바가지나 종이로 만든 것이 많아서 오래 보존된 예가 드물며, 그 해 탈놀이가 끝난 후 태워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하회탈과 병산탈은 드물게 보이는 목조탈이며, 격식과 세련됨을 갖춘 유물이다. 원래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거행되는 별신굿에 쓰이던 것이며, 마을마다 ..
2021.07.03 -
안동 월영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호 월영대 (月映臺)]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달빛을 감상하던 임원의 암벽에 새긴 이름으로, 달이 비치는 대(臺)라는 뜻이다. 원래는 안동 월곡면 사월리의 소나무숲에 ‘금하재’라는 정자와 함께 있었으나, 1974년에 이곳으로 옮겨왔다. 현판의 글씨는 해서체로 써있으며 운치있고 우아한 선비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출처:문화재청 "월영대"
2021.06.25 -
안동 석빙고
[보물 제305호 안동 석빙고 (安東 石氷庫)]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이다. 특히 이 석빙고는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국왕에게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 영조 13년(1737)에 지어졌다. 형태는 동·서로 흐르는 낙동강 기슭의 넓은 땅에 강줄기를 향하여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으며, 입구는 특이하게 북쪽에 옆으로 내었다. 안으로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밑바닥은 경사져 있으며, 중앙에는 물이 강으로 흘러가도록 만든 배수로가 있다. 천장은 길고 크게 다듬은 돌들을 무지개모양으로 틀어올린 4개의 홍예(虹霓)를 세워 무게를 지탱하도록 하고, 각 홍예 사이는 긴 돌들을 가로로 채워 마무리하였다. 천장의 곳곳에는 환기구멍을 두었는데, 이는 안의 기온을 조절하기 위하여 설치한..
2021.06.25 -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
[국가민속문화재 제88호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 (安東 河回마을 玉淵精舍)]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 유씨의 동족마을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민속·유교 전통을 잘 유지하고 있는 조선시대 양반촌이다. 이 집은 서애 유성룡(1542∼1607) 선생이 학문 연구와 제자를 키우기 위해 세운 것이다. 조선 선조 19년(1586)에 지었으며 하회마을 부용대 동쪽 강가에 자리잡고 있다. 크게 문간채, 안채, 별당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따로 떨어져 '一'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대문채는 앞면 6칸·옆면 1칸 크기로 뒷간과 광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있는데 앞면 4칸·옆면 2칸 크기이다. 'ㅡ'자형 평면 가운데 부엌을 두고 좌우로 방을 배치한 특이한 구성으로 양반집에서는 보기 드문 예이다. 별..
2021.06.25 -
안동 비밀의 숲
"안동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안동댐 옆 낙동강 물길을 막고 생긴 공원이다. "한국의 지베르니", "안동 비밀의 숲" 등으로 불리고 있다. 돌다리,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 폭포, 굵고 길쭉한 나무, 초록색으로 뒤덮인 주변 풍경이 조화롭다. SNS로 많이 알려져 산책 온 현지분들 뿐 아니라 사진작가, 관광객들도 많이 찿고 있다. 가는 길에 월영교와 안동호의 풍경도 볼 수 있다. "안동호 풍경"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