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송덕리 동제장

2021. 7. 31. 08:31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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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민속문화재 괴산 송덕리 동제장 (槐山 松德里 洞祭場)]

 

괴산 송덕리 동제는 마을 입구에 있는 당숲에 있는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삼아 서낭제를 오층석탑과 삼층석탑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는 마을 공동체의 민속신앙이다.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오층석탑은 풍수신앙과 탑 숭배 신앙이 함께 나타나고 있으며 음력 정월 초하룻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괴산 송덕리 송동마을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괴산 송덕리 오층석탑]


고려시대의 절터로 추정되는 송덕리 일명사지 에 화강암으로 조성된 높이 305cm의 탑이다. 이 탑은 네모난 지대석 위에 단층의 기단과 5층의 탑신부가 남아있다. 5층 옥개석과 상륜부, 기단 동쪽의 면석은 결실되었다. 구전에 의하면, 1층 탑신 속의 사리공 귀 에 사리와 석탑유래기가 봉안되었으나 일본인들이 가져갔다 한다.


"보호수 괴산 22호 수령 420년 송덕리 느티나무" 


"나무 장승, 촛불과 당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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