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자연속으로, 철원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2021. 10. 5. 06:38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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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소이산은 작지만 큰 명산

소이산은 평야에 우뚝솟은 362m의 작은산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 보는 정상전망은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역사의 중심이었던 소이산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의 중심입니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군사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민간인 통제구역에 갇혀 수십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왔습니다. 육군 제3007부대(6사단)와의 오랜 소이산 개방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군이 하나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속으로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휀스설치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 지며 때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이에게 큰 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철원군청


어느 병사의 외눈, 비무장지대에서


도토리, 가을하늘


지뢰꽃 시비 정춘근


나무 전봇대


소이산 전망대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보며

철원·평강평야

약 6천만년 전 현무암 화산 분출로 생긴 용암대지로 넓은 평야가 발달해 제주도와 함께 현무암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한국전쟁시 철원평야 확보를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정도로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최고의 미질을 자랑합니다.

출처:철원군청


소이산 전망대 전경(백마고지, 삼자매봉, 김일성고지(고암산), 신명호, 평강고원, 철원역, 얼음창고,샘통,월정역, 아이스크림고지)


노동당사, 도피안사, 학저수지, 동주산성터, 금학산


소이산 평화마루공원


하트 조형물/Peace


군화/미군막사


소이산 정상(소이산은 철원평야에 우뚝솟은 해발 362.3m의 작은 산으르 동경 127도12분, 북위 38도15분 지점인 철원읍 사요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정상에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현을 알리던 봉수대가 위치하였던 곳이며,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철원역사의 중심지로 소이산 정상에서 백마고지, 김일성고지(고암산),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는 물론 최대의 철새도래지와 철원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소이산 정상 전경(김일성고지(고암산), 신명호, 평강고원, 철원역, 제2금융조합지, 농산물검사소, 얼음창고, 근대문화유적센터, 샘통(철새도래지), 월정역, 철원두루미관, 철원평화광장, 평화전망대, 동송저수지, 제사공장지, 아이스크림고지)


"소이산 정상 전경"


[국가등록문화재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 (鐵原 水道局 터 給水塔)]

강원도내 최초의 상수도 시설이다. 첨전지, 레벨에 따른 급수시설 4기가 건립당시 위치 그대로 남아있다. 상수원시설로 철원읍 주민들의 식수 공급을 위한 시설로 건립되었으며, 1937년 당시 급수세대는 500여호에 급수인구 2500명, 1일 급수량 1,500㎥로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상수도 시설로 설치된 시설이다.

6.25 동란시 노동당사와 내무서 등 감금되어 있던 반공인사들을 분류하여 이곳으로 이송 감금 조치하고 있던 중 1950년 10월 국군 북진시 도주하면서 약 300여명의 인사를 총살 또는 물탱크 속에 생매장하고 도주한 현장으로 1987년 군에서 1,970천원을 들여 150m보호망 설치하였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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