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관광지

2023. 2. 5. 05:57바롱이의 쪽지/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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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일 일출, 일몰, 월출 조망지 "

[당진 왜목마을 관광지]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입기에,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입돼서 붙여졌습니다. 지도를 보면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왜목마을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왜목해변을 따라 맨발로 산책 할 수 있도록 1.2km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맨발로 편안한 해변 산책이 가능합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바다 내음이 번지는 다양한 해산물체험이 가능하며 왜목마을 백사장에 새빛왜목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모래사장을 따라 걷다보면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이 있는데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 1층에는 김승진 선장의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일련의 여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는 왜목마을 앞바다와 연계해 여름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기에 매년 12월 31일 ~1월 1일까지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는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모여 한해 소원을 기원하며,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당진시청


"항상 축제 같은 곳 왜목마을"


[오작교]

왜목마을은 독특한 지형의 영향으로 해돋이, 해넘이, 달맞이는 물론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물결위로 펼쳐지는 별자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왜목 앞 바다는 천상의 은하수를 의미하고, 이 다리는 견우와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상상의 다리 “오작교”를 상징하는데 이는 왜목을 찾는 이들의 사랑과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왜목마을 해변"


"왜목마을 해변"


"왜목마을"


"왜목마을"


"왜목마을"


"왜목마을"


"왜목마을 타임캡슐"


"왜목마을 방문자센터"


"왜목마을 일출"


"해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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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왜목]

크기 : 9.5m ×6.6m ×30m(높이)
재질:스테인리스스틸

“새빛왜목”조형물은 해양수산부의 'HS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사업'으로 설치되었으며, 왜목의 지형이 ‘왜가리의 목처럼 생겼다'는 유래에서 착안하여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새빛왜목”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왜목의 다양한 천혜자원을 담아 비추며, 특히 야간에는 나선형의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함으로써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또한, 이 표지물은 왜가리의 날개를 조형한 것으로 이곳에 앉아 양팔을 벌리면 “새빛왜목”을 타고 날아오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니, 비상하는 “새빛왜목”과 함께 여러분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018. 12. 31.

우리나라 최고(30m)의 해상 조형물


왜목마을에 해가 뜬다 

이근배

내 나라의 해는 모두
여기 와서 뜨고
여기 와서 진다.
하늘이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해를 빚어 올린
고운 아침의 나라
바다가 금빛 물살로
가슴을 활짝 열고
산이 푸른 이마로
오색구름 피워 올리는 곳
여기 왜목마을에 와서
백두대간의 해는 뜨고 진다
저 백제, 신라의 찬란한 문화
뱃길 열어 꽃피우던 당진
역사 일으킨 큰 자취 숨결 높고
두루미떼 날아들어 둥지를 트는
땅 기름지고 물 향기로운 내 고장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우리들의 사랑 눈 시리게
발돋움하고 서 있나니
우리 모두 손잡고 나와
떠오르는 아침해에 꿈을 심자
수평선 넘는 해에 그리움을 묻자
산과 물이 하나되는
영원한 평화 영원한 아침을 노래하자
두루미의 날갯짓으로
훨훨 날아오르자


"왜목마을 일출"


"왜목마을 일출"


"왜목마을 일출"


"왜목마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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