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의 선물, 도리뱅뱅(Spicy Braised Freshwater Sprats)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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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뱅뱅]

국문명 :도리뱅뱅(doribaengbaeng )

다국어 :doribaengbaeng , Spicy Braised Freshwater Sprats, 揚げ出しオイカワの煮物, 炖炸白糯鱼, 燉炸白糯魚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담아 기름에 튀긴 후 매콤한 양념에 조린 음식이다. 충청북도 옥천지역의 향토음식으로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Freshwater sprats arranged in a circle in a pan and fried before braising with a spicy sauce. A local specialty of the Okcheon area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this dish is popular for the crisp texture and savory taste of the fish.

オイカワをフライパンにぐるりと並べ、油でさっと揚げた後、辛いたれで味をつけたもの。オクチョン地方の郷土料理。香ばしくさくっとして美味しい。

将白糯鱼围城圆圈状后放入锅中油炸，再加入鲜辣的调味酱炖煮即可。炖炸白糯鱼是忠清北道沃川地区的地方特色美食，味道香浓酥脆，十分美味。 將白糯魚整齊地擺放成圓形用油煎熟，然後用香辣調料燉製。這道菜是忠清北道沃川地區的地方美食，口感酥脆。

출처:한식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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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선광집]

옥천 청산면행정복지센터 부근 60여 년 가까이 영업한 민물생선 음식 전문점이다. 배가 볼록해 배불뚝이라고 불리는 피래미를 기름에 튀겨 양념을 바른 도리뱅뱅이와 민물생선의 살과 소면을 넣어 끓인 생선국수가 대표음식이다. 민물생선을 튀긴 생선튀김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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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를 푹 끓인 진한 육수에 보들보들한 소면을 넣은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겨낸 피라미에 달콤하고 매콤한 양념을 바른다.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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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가선식당]

Since 1958, 영동 가선리 어죽마을 노포이다. 민물고기살, 킬국수 면, 수제비등을 넣은 어죽과 도리뱅뱅이가 대표음식이다. 새뱅이로 부르는 민물새우튀김이 별미며 모래무지조림, 민물고기매운탕, 인삼튀김, 생선튀김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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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뱅뱅이(가름 두른 프라이팬에 피래미를 둥글게 깔고 새콤 달콤한 양념을 발라 튀긴 후 부추, 당근, 양배추, 깨가루 꾸미로 얹어 내온다. 머리, 몸통, 꼬리까지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