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사라오름&먹거리

"호수와 경관을 품은, 가장 높은 오름"

[명승 제83호 사라오름]

사라오름은 한라산 동북사면 성판악 등산로 근처에 있으며, 오름 정상부에 둘레 약 250m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는 산정호수로서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분화구 내에는 노루떼들이 모여 살면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거나 호수에 물을 마시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다워 조망지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명승지이다. 

[영문 설명]

Saraoreum is located near Seongpanak Hiking Trail on the northeastern slope of Hallasan Mountain, Jejudo Island. A small crater-like lake (250m in diameter) is formed on the summit. Visitors often spot a herd of roe deer grazing there peacefully. The view of Hallasan Mountain from the volcanic cone is magnificent.

출처:문화재청

사라오름 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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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길에서 바라본 사라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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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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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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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 전망대서 전경, 한라산"

"사라오름 전망대 전경,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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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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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탁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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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청 대로변 건너 골목 안 호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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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근한 제주의 맛"

몸국(맑은 기름이 도는 진한 돼지육수, 졸깃한 돼지내장, 적당히 풀어져 부드럽게 씹히는 모자반, 얼큰한 다진양념등이 어우러진 몸국이다. 배지근(적당히 기름지고 감칠맛이 난다는 제주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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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베고기(주문 후 알맞게 삶아진 쫀득한 껍질, 고소한 기름의 비계, 보들보들한 실코기등이 섞인 배지근한(적당히 기름지고 감칠맛이 난다는 제주말) 제주산 오겹살 수육을 두툼하게 썰어 예스러운 도마 위에 가지런하게 담는다. 한켠에 놓인 긁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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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졸깃한 돼지창자에 간간하게 간한 선지, 당면, 채소등을 소로 넣은 촉촉하고 차지게 씹히는 담백한 맛의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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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름(알맞게 잘 삶아진 졸깃한 겉부위와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안쪽 부위가 어우러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막창이다. 제주도 사투리로 창도름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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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물회(졸깃하고 담백한 한치, 채 썬 당근, 깻잎, 얼음, 깨, 고춧가루, 콩알갱이가 보이는 된장을 연하게 풀어 넣는다. 신맛 적은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과 한치, 채소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