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실기암과 오백나한&먹거리

2020. 9. 16. 11:47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제주도

반응형

"신선들이 사는 한라산 성소"

[명승 제84호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靈室奇岩)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곳이며 영주십이경 중 하나로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깍아지른 듯한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고,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 하여 이곳을 영실(靈室)이라 일컫는데,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오백장군)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병풍바위 :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아서 병풍바위라 불림.

* 오백나한(장군) : 이상야릇하게 생긴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장군’ 또는 ‘나한’ 같아 보여 오백나한(장군)이라 불림. 

[영문 설명]

Located around the mid-section of Hallasan Mountain, Yeongsilgiam Cliff features the scenic beauty of Hallasan Mountain. Acclaimed as one of the top twelve scenic spots of Jejudo Island, the place displays a distinct beauty during each season. The place name ‘Yeongsil’ is associated with Yeongsan (Vulture’s Peak) in India, where Sakyamuni preached. Byeongpungbawi (a group of rocks said to resemble a folding screen) and Obaengnahan (hundreds of upright columns of rocks said to resemble groups of military generals) are also outstanding sites of interest.

출처:문화재청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의 기원"

"오백나한"


"병풍바위"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제주민속오일시장 짜장면집


면에 짜장 양념 담는 모습

짜장면(고춧가루 뿌릴지 여부를 물어 본 후 짜장양념 부은 면 위에 파 약간과 고춧가루를 뿌린 짜짱면이다. 양파, 춘장,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짜장면(일정량의 주문을 받은 후 차지게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압출기에 넣어 면을 뽑아 뜨거운 물에 잠시 익히고 찬물로 헹궈낸 부드럽고 존득한 면을 그릇에 담는다. 돼지기름에 춘장, 돼지고기, 채소등을 넣어 볶은 자극적인맛 덜한 달금하고 삼삼한 짜장양념을 붓고 파, 고춧가루 살짝 뿌린다. 장날만 맛볼 수 있는 서민 음식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