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리 은행나무&먹거리

2020. 9. 29. 08:35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충청남도

반응형

"효심 깃든 천년수"

[천연기념물 제551호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옛 면천초등학교 부지 안에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는 암수이며 한 그루는 나무높이가 20m, 가슴높이 둘레는 6.1m에 이르고 또 한 그루는 나무높이가 19m, 가슴높이 둘레는 6.2m에 이른다.

고려 태조 왕건이 통일할 때 공을 세운 복지겸 장군과 그의 딸 영랑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 복지겸이 노후에 고향인 면천으로 돌아와 원인 모를 병을 얻어 눕게 되었고 그의 어린 딸 영랑이 날마다 아버지의 병을 고쳐 달라고 신령님께 빌었다. 그러다 이상한 힘에 끌려 잠에 취했고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은행나무 두 그루를 구해다가 뜰에 심고, 앞산으로 올라가 진달래 꽃잎을 따와서 안샘물로 술을 담가 그 술을 백일동안 익혀서 아버지께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랐더니 복지겸 장군의 병이 거짓말처럼 치유됐다는 설화가 있으며, 해마다 마을 주민이 은행나무에 모여 목신제(木神祭)를 올리는 등 역사적, 문화적, 민속적 가치가 있다.

[영문 설명]

The Ginkgo Trees of Myeoncheon, Dangjin are a couple of gingko trees, one male and one female, located in the grounds of the ancient Myeoncheon Elementary School. One tree is 20m tall and has a girth of 6.1m, while the other is 19m tall with a girth of 6.2m.

A legendary story about General Bok Ji-gyeom, who rendered distinguished services for the country when Taejo Wang Geon united Korea to establish the Goryeo Dynasty, and his daughter Yeongnang, are passed down in the region. The Ginkgo Trees of Myeoncheon, Dangjin are regarded as a valuable natural monument due to their historical, cultural, and folkloric importance.

출처:문화재청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면천리 은행나무"


당진 장고항 민영이네(남사장님이 배로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여사장님이 요리한다. 제찰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고소한 서해의 별미"

실치회(양배추, 미나리, 상추 등 채소와 고소한 땅콩가루를 넣어 버무린 매콤한 채소 무침에 깨를 뿌린 부드럽게 씹히는 달금하고 고소한 실치회를 곁들여 먹는다.)


실치회와 간자미찜(꾸덕꾸덕하게 말린 간자미를 쪄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으로 간을 한다. 부드럽고 담백한 살점에 막걸리 한잔 마신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문화재청에 등록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는 2016년 9월 6일 당진 면천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되며 총 23그루가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그루, 인천.

barongl.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