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參禪)
2020. 10. 11. 08:00ㆍ바롱이의 쪽지/충청남도
반응형
"참선하는 스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참선(參禪)은 "선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자기의 본래면목을 참구하는 불교수행법."을 이른다.
덕숭산 하산 길 커다란 바위에서 참선 중인 스님의 모습이다. 바위 옆에 두 분의 스님이 담소를 나눈다. 좌측에서 무심결에 사진 찍으려는데 스님이 고개를 돌려 눈이 마주쳤다. 손짓으로 사진 찍어도 되는지 손 신호를 보냈더니 엷은 미소를 띠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신다. 허락의 신호다. 도촬이 아닌 허락을 받은 사진이다.
728x90
반응형
'바롱이의 쪽지 > 충청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0) | 2020.11.24 |
---|---|
효자 이복의 눈물 (0) | 2020.10.16 |
서울 가는 길 (0) | 2020.10.14 |
유구의 빛 (0) | 2020.10.12 |
과거와 현재를 잇다, 논산 원목다리 (0) | 202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