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무 한 그루
2020. 11. 25. 07:49ㆍ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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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작은 나무 한 그루"
시내버스 정류장 앞 크고 굵은 플라타너스 나무 사이에 작은 나무 하나가 있다. 플라타너스로 보이지만 확실하지 않다. 심은 건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자란 건지도 알 수 없다. 7월경 눈에 띈 이후로 태풍, 폭우가 지날 때마다 살아남았는지 관심을 두게 됐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큰 나무와는 다르게 아직 푸른 잎이 많이 남아 있던 10월의 모습과 12월 말 눈 내린 날의 모습이다, 오래오래 잘 자라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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