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담백한 맛, 삼치구이(Grilled Spotted Mackerel)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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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구이]

국문명 :삼치구이(samchigui)

다국어 :samchigui, Grilled Spotted Mackerel, サワラ焼き, 烤鲅鱼, 烤鮁魚

손질한 삼치를 팬이나 석쇠에 구운 음식이다. 생선살이 많고, 부드러워 이가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Cleaned Japanese Spanish mackerel cooked on a grill or roasted in a pan. This type of mackerel is a meaty fish with a soft texture, which makes it especially good for elderly people and children.

サワラをフライパンや焼き網で焼いたもの。身が多く、柔らかいため、子どもや歯が弱い人も食べやすい。

将处理好的鲅鱼放至平底锅中或烤架上烤熟即可。鲅鱼肉多，口感细嫩，牙齿不要的老人孩子也很适合吃。 把清理好的鮁魚用箅子烤熟即可。鮁魚魚肉飽滿且口感柔和，非常適合牙口不好的老人或孩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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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촌]

광주 금남로4가역 뒷골목에 있는 1992년 광주에서 제일 처음으로 숯불 생선구이를 한 식당이라고 알려져 있다. 삼치, 고등어, 갈치 등 숯불에 굽는 생선구이가 대표 메뉴다. 숯불 주물럭 구이도 인기 음식이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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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향이 배인 담백한 맛"

삼치구이(참숯 위에 삼삼하게 간한 30cm 크기의 삼치를 석쇠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굽고 있다. 참숯 향이 삼치에 배어들어 풍미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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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촌 7번포차]

여서 연등천 교동시장 풍물거리에 있다. 오전엔 시장 난전이고 저녁엔 포차골목으로 변한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신선한 생물 생선과 해산물을 판매한다. 여사장님 인심이 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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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동시장 7번포차, 횟감용으론 크기가 작아 구이용으로 쓰는 삼치와 볼락

삼치구이(바삭하고 고소한 기름의 껍질과 통통하게 살이 오른 담백한 속살의 삼치구이를 감칠맛을 더해주는 간장양념에 찍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