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리 곰솔&먹거리

2021. 1. 11. 07:17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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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마주한, 곰을 닮은 노송"

[천연기념물 제441호 제주 수산리 곰솔 (濟州 水山里 곰솔)]

곰솔은 나무껍질이 검기 때문에 흑송(黑松)이라 하기도 하며, 바닷가에 많이 자라므로 해송(海松)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주 수산리 곰솔은 북제주군 애월읍 수산리 입구 수산봉 남쪽 저수지 옆에 위치하며 수고 12.5m, 수관폭 24.5m, 수령은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곰솔은 마을의 수호목으로서 주민들이 적극 보호하는 등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고, 곰솔의 상부에 눈이 덮이면 마치 백곰이 저수지의 물을 마시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제주 수산리 곰솔은 1971년부터 제주도 기념물 제8호 수산곰솔로 지정·보호되어 왔는데, 수형이 아름답고 마을 수호목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승격지정되었다.

[영문 설명]

Black pine is called as heuksong because of its dark bark. Since it commonly grows in coastal areas, it is also known as haesong (sea pine). The black pine in Susan-ri, Jeju stands beside the south reservoir of Susanbong Peak at the entrance to the village. It is presumed to be 400 years old, with height of 12.5m and branches spreading 24.5m across. When the top of the tree is covered in snow, it looks like a white bear drinking water. As a village guardian, black pine of Susan-ri has been preserved well by the residents and is deemed to be of great cultural importance.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No. 8.

출처:문화재청

제주  수산리 곰솔 


"수산봉, 수산저수지와 수산리 곰솔"


"수산봉, 수산저수지와 수산리 곰솔"


"수산저수지와 수산리 곰솔"


"제주 수산리 곰솔"


"제주 수산리 곰솔""제주 수산리 곰솔"


나뭇가지가 저수지 물을 마시는 듯하다. 곰솔의 상부에 눈이 덮이면 마치 백곰이 저수지의 물을 마시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제주 수산리 곰솔"


"제주 수산리 곰솔"


"제주 수산리 곰솔과 당집"


"수산리 곰솔 줄기와 솔방울"


제주 동문시장 광명식당(제주 동문시장에 있는 50여 년 전통의 순대국밥 노포다. 밥이 말아져 나오는 순대국밥과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이 대표 음식이다. 고기 국수, 찹쌀순대, 모둠수육, 모둠내장, 족발 등도 판매한다.)


순대국밥(뚝배기에 밥을 담고 진한 국물과 순대, 돼지내장을 푸짐하게 담아 내준다. 다진양념, 마늘절임, 포기채 꺼내 도마에서 썬 시원하고 아삭한 김장김치와 제주 막걸리를 곁들여 먹는다.)

순대국밥(하얀 쌀밥에 간간하게 간이 된 구수하고 진한 국물을 붓는다. 찹쌀, 당면, 채소등으로 속을 꽉 채운 진득한 찹쌀순대, 두툼하게 썬 머릿고기, 다양한 식감의 돼지내장등을 듬뿍 담고 파, 깨가루, 고춧가루등을 얹었다. 국물이 배인 밥과 진하고 맑은 국물을 먼저 먹다가 다진양념을 섞는다. 매콤하고 얼큰함이 더해진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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