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은근한 단맛, 무나물(Radish Salad)

2021. 1. 11. 07:48구석구석 먹거리/머드러기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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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무나물]

국문명 :무나물(munamul)

다국어 :munamul, Radish Salad, 大根のナムル, 凉拌萝卜丝, 涼拌蘿蔔絲

무를 채 썰어서 볶아서 무르게 익힌 나물이다. 뜨거울 때 밥에 얹어 먹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단 맛이 나는 것이 좋다.

Radish julienned and stir-fried in a pan. This sweet and moist radish salad makes a nice side dish for rice when warm.

大根を千切りにしてやわかかくなるまで炒めたナムル。あつあつのものをご飯にのせて食べると、しっとりとしてやわらかい甘みがより際立ち美味しい。

萝卜切成丝后炒熟即可。趁热时配米饭吃,味道更加绵润清甜。 把蘿蔔切成絲後炒熟,趁熱的時候放在米飯上吃,口感柔軟香甜,有滋有味。

출처:한식진흥원


[충북 청주 집]

"부드럽고 은근한 단맛"

무나물(채 썬 무를 참기름에 볶아 깨를 뿌렸다. 너무 무르지 않고 촉촉하게 사근사근 씹힌다. 무의 은근한 단맛과 참기름, 깨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다. 은은하고 담백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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