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4. 07:13ㆍ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강원도
"지구의 신비를 품은 거북등껍질바위"
[천연기념물 제413호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寧越 文谷里 乾裂構造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강원도 영월군 문곡리 연덕천가 절벽에 있는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약 4∼5억년 전에 생긴 오르도비스기 하부고생대 지층에 형성되어 있다.
건열구조는 얕은 물 밑에 쌓인 퇴적물이 물 위로 나와 마를 때, 퇴적물이 줄거나 오그라들면서 생긴 틈이 그대로 굳어져 형성된 지질구조이며, 이는 이 지역이 과거에 물 밑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귀중한 학술자료가 된다.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생물 가운데 하나인 단세포 원시 미생물 위에 작은 퇴적물 알갱이가 겹겹이 쌓여 형성된 퇴적구조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한 지질자료이다.
영월 문곡리의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당시의 퇴적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 보존가치가 매우 크다.
[영문 설명]
Mudcracks and Stromatolites are located at the cliff near Yeondeokcheon Stream in Mungok-ri, Yeongwol-gun, Gangwon-do. These are formed in the Ordovician period about 400 - 500 million years ago.
The mudcrack is a geological structure made by sediments piled on a shallow, and indicates that the region was underwater in the old days.
The Stromatolite and Dry structure in Mungok-ri, Yeongwol show the environment of drifts in those days.
Therefore, these have been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for their scientific value.
출처:문화재청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스트로마톨라이트(사진 좌), 건열구조(사진 우)"
영월의료원 맞은편 대미식당
뼈다귀해장국(따뜻한 쌀밥에 푹 삶아진 부드러운 살코기가 붙은 뼈다귀와 졸깃한 무청 시래기,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을 넣어 끓인 뼈다귀해장국을 뚝배기에 담아 내준다. 얼큰하고 시원하다. 살코기를 발라내 고추냉이를 넣은 양념감장에 찍어 먹는다. 달큰한 양념의 시지 않은 깍두기, 겉절이 등 밑반찬을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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