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먹거리

2021. 5. 25. 05:55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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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노거수"

[천연기념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仁川 長壽洞 銀杏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의 유래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오랜 옛날부터 영험한 나무로 알려져 있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오고 있음

 

이러한 민간의 믿음이 이어져서 약 200여년 전부터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마을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눴다고 함

 

또한 은행나무의 어떤 부분(잎, 가지 등)도 집으로 들여가서는 안된다는 금기가 있으며, 나무신이 마을에서 인재가 날 수 있는 기운을 모두 빼앗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장수는 하지만 인재가 귀하다고도 전해지고 있음

 

출처:문화재청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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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은행나무는 총 24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대박수산(시장 구경하다가 신선해 보이는 꼴뚜기가 보여 산다. 한판이 만원이다. 여사장님이 아무 말도 안 드렸는데 옆에 담긴 꼴뚜기를 덤으로 몇 개 더 담아 주신다. 시장의 인심이다.)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인천회집(어시장에 꽃게가 많다. 드문드문 보이는 갑오징어 한 마리를 회를 떠 간다.)


갑오징어회와 꼴뚜기회(검은 접시에 상추를 깔고 회 뜬 갑오징어와 꼴뚜기를 담는다. 당근, 오이, 깻잎, 상추를 곁들여 먹는다. 갑오징어를 포 뜨듯 사각형 모양으로 회를 썰었다. 탄력적인 몸통 살이 사근사근 차지게 씹힌다.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올라온다. 통통한 다리 살은 오독오독 쫄깃하게 씹히고 귀는 살강 씹힌다. 부위별로 다른 질감이 재미있다.

검은 눈알의 반투명한 꼴뚜기회도 맛을 본다. 통째 입안에 넣어 씹는다. 졸깃한 껍질 안에 속살이 보드랍게 씹힌다. 내장도 진득하게 씹힌다. 짭짤하고 녹진하다. 씹을수록 달금한 맛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초장에 살짝 찍어 맛본다. 담백한 맛에 새콤함이 더해지며 풍미를 올려준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문화재청에 등록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는 2021년 2월 8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되며 총 24그루가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그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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