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와 떠나요!(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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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서울 우정총국
"갑신정변의 역사적 장소" [사적 서울 우정총국 (서울 郵征總局) Central Post Office, Seoul] 조선 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1884년에 설치되어, 그해 10월에 처음으로 우편 업무를 시작한 곳이다. 당시 우편 업무는 중앙에 우정총국을 두고 지방에 우정국을 두는 구조체계를 갖추었으나,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총국은 폐쇄되었다. 이후 1893년에 전우총국이라는 이름으로 우편 업무는 다시 이어졌고, 공무아문 역체국, 농상공부 통신부, 통신원 등으로 이어나갔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재는 우정기념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기념관 기능에 따라 일부를 고쳐 옛날 모습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지는 못하다. 기념관 안에는 우표와 ..
2023.02.27 -
보호수 횡성 압곡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횡성 압곡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답사를 위해 횡성 군내버스를 타고 압실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압곡마을 구경 후 군내버스를 타고 읍내로 나온다. "압곡리" "천연기념물 횡성 압곡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천연기념물 횡성 압곡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횡성 압곡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먹거리 "우리나라 대표적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천연기념물 횡성 압곡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橫城 鴨谷里 白鷺와 왜가리 繁殖地)]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 barongl.tistory.com "보호수 수령 320년 횡성 압곡리 느티나무" "보호수 수령 320년 횡성 압곡리 느티나무" "보호수 수령 320년 횡성 압곡리 느티나무" "보호수 수령 320년 횡성 압곡리 느티나무"
2023.02.26 -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왕실 의례
"조선왕실 500년, 그 삶과 마주하다" [국립고궁박물관] 광복 60주년을 맞아 2005년 8월 15일 경복궁 내에 있는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조선왕실의 보물을 한데 모아 전시해 놓은 국립고궁박물관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개관했다. 문화재청은 1980년대 중반부터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고, 일제에 의해 헐린 경복궁 전각들을 복원해나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1992년에는 4대궁궐과 종묘, 능원 등에 흩어져 있던 궁중문화재를 모아 덕수궁에 궁중유물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하지만 덕수궁 내 석조전은 전시공간과 수장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규모조차 너무 작아 왕실문화를 홍보하고 연구 보존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쳤고 이에 문화재청은 1993년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왕궁박물관을 개관하기로..
2023.02.25 -
대한민국 철도중심 대전역
"대한민국 철도중심 대전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명실상부한 철도의 중심 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역이 들어서면서 시골 마을이었던 한밭(대전의 옛 이름)은새로운 미래를 키우게 되고,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이 되면서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 1928년 현재의 대전역 위치에 두 개의 둥근 돔을 갖춘 서구식 역사가 신축되었는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다. 하지만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1958년 전쟁으로 무너진 많은 철도역 가운데 가장 먼저 다시 세워진다.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새 역사가 건설되고, 2017년 증축공사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역 동편에 있는 28층 쌍둥이 빌딩인 철도기관 공동사옥..
2023.02.24 -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궁중서화
"조선왕실 500년, 그 삶과 마주하다" [국립고궁박물관] 광복 60주년을 맞아 2005년 8월 15일 경복궁 내에 있는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조선왕실의 보물을 한데 모아 전시해 놓은 국립고궁박물관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개관했다. 문화재청은 1980년대 중반부터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고, 일제에 의해 헐린 경복궁 전각들을 복원해나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1992년에는 4대궁궐과 종묘, 능원 등에 흩어져 있던 궁중문화재를 모아 덕수궁에 궁중유물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하지만 덕수궁 내 석조전은 전시공간과 수장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규모조차 너무 작아 왕실문화를 홍보하고 연구 보존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쳤고 이에 문화재청은 1993년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왕궁박물관을 개관하기로..
2023.02.24 -
보신각터&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서울특별시 기념물 보신각터 (普信閣 터)] 보신각은 일명 종각이라고도 하며 고종 32년(1895) 보신각이란 사액을 내린데서 이름이 지어졌다. 태조 4년(1395)에 처음 지어진 후 4번이나 불타 없어지고, 8번에 걸쳐 다시 지어졌다. 현재의 건물은 1979년 8월에 서울시에서 지은 것으로, 동서 5칸·남북 5칸의 2층 누각으로 되어있다. 보물 제2호인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에 만들어져 원각사에 있다가, 절이 폐사된 후 광해군 11년(1619)에 현재의 보신각 자리에 옮겨졌다. 보신각종은 오전 4시에 33번, 오후 7시에 28번을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각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종을 칠 수 없게되자, 경복궁 안에 종각을..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