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꼭 가봐야 할 곳(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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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우금바위 일원&먹거리
"백제 최후의 항거 거점" [명승 부안 우금바위 일원 (扶安 禹金바위 一圓)] 고려시대 이규보, 조선후기 강세황의 기록과 그림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바위 아래의 많은 수행처(동굴)와 주변의 우금산성, 개암사, 산세와 식생이 어우러진 경관적 가치가 있음 우뚝 솟은 지형 특징으로 변산을 바라보는 경관이 한곳으로 모이는 장소로서의 가치가 있음 출처:문화재청 "개암사 2.8km" "대한민국 식품 죽염 명인 정락현 개암 죽염 공장" 개암 죽염으로 담근 장들이 보관된 장독대 뒤로 우금바위가 보인다. 1~3번 구운 일반 죽염과 9번 구웠다는 자죽염(왼쪽 일반 죽염, 오른쪽 자죽염) "개암저수지와 우금바위" "승가산 개암사 일주문" "개암사 전나무 숲" "나무와 동자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개암사동종 (開岩寺銅..
2022.02.16 -
현존 우리나라 최고(最古) 마을 당산 부안 당산&부안 향교
"현존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마을 당산" [국가민속문화재 부안 서문안 당산 (扶安 西門안 堂山) Village Guardians within the West Gate of Buan] 당산은 민간신앙에서 신이 있다고 믿고 섬겨지는 대상물이다. 부안 서문안 당산은 높은 돌기둥과 돌장승이 각각 1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돌기둥은 마을 밖의 부정한 것에 대한 침입을 막고 마을의 평안함을 위해 세운 솟대의 일종이다. 이 돌기둥은 각각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으로, 할아버지 당산은 서문안 당산의 주신으로서 꼭대기에는 돌로 조각된 새가 얹혀 있다. 할머니 당산은 새를 따로 얹지 않고 돌기둥 윗부분에 새겨서 표현한 특징을 보인다. 돌장승 역시 남녀 한 쌍이다. 할아버지로 불리는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은 탕건(모자의 일종)을..
2022.02.15 -
동학농민운동의 성지, 부안 백산성
[사적 부안 백산성 (扶安 白山城) Baeksanseong Fortress, Buan] 전북 백산에 있는 산성터인데, 산성은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산에 쌓은 성을 말한다. 백산성이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660∼663년 사이로 생각된다. 백산성은 백산 정상을 둘러 쌓아 만든 성으로 바깥성을 포함한 4개의 단이 있으며, 토단 바깥으로는 말뚝을 박아 울타리를 둘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일부 훼손된 곳이 있으나 건물터, 옛 우물터, 삼국시대 토기조각들과 높이 3∼4m 정도의 토단이 잘 남아있다. 이 산성은 동학농민운동 때 동학군이 근거지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성곽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 [영문 설명] Located in Baeksan Mountain, Jeollabuk-do, a fortress w..
2022.02.14 -
화려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절집, 부안 능가산 내소사
[전라북도 기념물 내소사일원 (來蘇寺一圓)]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세운 연래루가 있다. 특히 대웅전은 조선 인조 2년(1633)에 청민대사가 지은 건물로 건축양식이 정교한데 단충과 보상화를 연속적으로 조각한 문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 밖에도 고려시대에 제작된 동종(보물 제277호)과 3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남아있다. 출처:문화재청 "장승" [내소사 석포리.입암(내소사) 당산제] 역사와 배경 입암(내소사) 당산제의 역사는 ..
2022.02.13 -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먹거리
"자연과 시간이 빚은 절경" [명승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또한 다양한 암벽 및 상록활엽수의 식생이 형성되어 있고 천연기념물 제123호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이 있는 등 식생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산림경관과 서해안 해안절경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수성당과 같은 민속적 요소와 과거 닭이봉에 설치되었던 봉화대와 같은 역사적 ..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