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광(13)
-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우석로에 있는 국립 박물관으로 2002년 10월 30일 개관하여 지역문화의 원형과 특성을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구와 전시 및 교육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문화수준을 높여주는 곳이다.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있어, 이용 시에 편리하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넓은 주차장과 쉼터가 잘 조성되어있고, 고급스러운 건축물이 아름다운 곳이다. 상설전시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도서실,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정갈한 외관으로 맞이하는 국립춘천 박물관의 장엄한 내부는 각종 전시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출처:춘천시 가장 강한 힘이나 가장 탁월한 지성을 지닌 종이..
2024.02.28 -
춘천의 랜드마크 소양강스카이워크&소양강처녀동상
"의암호 조형물과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에 있으며 전체 길이는 174m이고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인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 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 깔아 안전성을 더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끝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광장 양쪽으로는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쏘가리 상이 바로 내려다보여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바로 앞에는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2024.02.23 -
보물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보물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春川 槿花洞 幢竿支柱) Flagpole Supports in Geunhwa-dong, Chuncheon]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 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 쪽에 서서 이를 버티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춘천시내에서 의암호를 따라 춘천역으로 돌아가는 도로 옆에 세워져 있는 이 당간지주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형태이다. 마주 보고 있는 두 기둥 사이에는 2단으로 이루어진 당간의 받침돌이 놓여져 있는데, 아랫단은 둥근조각이 있고, 윗단은 16잎의 연꽃조각이 돌려져 있다. 기둥의 꼭대기는 반원형을 이루고 있고, 한 곳에만 깃대를 고정시켰던 홈의 흔적이 ..
2024.02.22 -
춘천 오봉산 청평사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청평사행 배에 승선헌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소양호와 산들을 바라본다. 15분정도 걸려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한다. 바위에 청평사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적혀 있다. 맑은 계곡물 위 바위에 공주와 상사뱀 동상이 보인다. [공주와 상사뱀 설화] 청평사에는 당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중국 당나라 태종의 딸 평양공주를 사랑한 청년이 있었다. 태종이 청년을 죽이자 청년은 상사뱀으로 환생하여 공주의 몸에 붙어서 살았다. 당나라 궁궐에서는 상사뱀을 떼어 내려고 여러 치료 방법을 찿아보았지만 효험이 없었다. 공주는 궁궐을 나와서 방랑을 하다가 한국의 청평사에 이르게 되었다. 공주굴에서 하룻밤을 자고 공주탕에서 몸을 깨끗이 씻은 공주는 스님의 옷인 가사를 만들어 올렸다. 그 공덕으..
2024.02.18 -
춘천 소양강댐ㆍ소양호
[춘천 소양강댐ㆍ소양호]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중앙으로 흐르고 있다.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호,소양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출처:춘천시 "소양강댐준공기념탑" "소양강다목적댐" "소양강처녀동상과 소양호" "담수비" "소양호 전경"
2024.02.17 -
춘천 삼악산
[삼악산] 춘천시 서면에 위치하고있는 삼악산은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주봉이 용화봉(645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셋이라해서 삼악산이라 하는데 악산 답게 제법 험하고 거칠다. 주말이면 산악인들과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및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으며 높이 10m 의 아담한 제1폭포를 시작으로 제2,3폭포 및 선녀탕을 경유하여 삼악산 주봉(해발 654m)을 오르는 등산로는 그리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협곡과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진 삼악산의 산세는 설악산의 빼어난 암봉미와 오대산의 웅장함을 한 곳에 모아놓은 듯..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