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로 만든 색다른 별미, 곰장어묵

2021. 7. 3. 06:07구석구석 먹거리/별식&별미

반응형

[구석구석 별식(別食)&별미(別味)]

별식(別食)은 늘 먹는 음식과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 또는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을, 
별미(別味)는 특별히 좋은 맛. 또는 그 맛을 지닌 음식을 뜻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하며 맛 본 별식, 별미를 소개한다.


[부산_전주횟집]

부산 충무동 해안시장에 있다. 고향이 전주인 사장님 부부와 친절하신 부산분 여 종업원분이 함께 운영하신다. 연탄불에 구운 곰장어, 붕장어 구이가 대표 음식이며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곰장어 양념구이를 주문하면 수족관 속 살아 있는 신선한 곰장어를 건져 손질을 하신다. 진액과 껍질, 내장 등을 제거한다.


"부산물로 만든 색다른 별미"

곰장어묵(곰장어 양념구이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내준다. 깨끗하게 손질한 껍질, 내장, 알집, 껍질 벗기며 붙어 나오는 살점 느낌의 노란색 부위 등을 솥에 넣고 은근한 불에 푹 삶아낸 후 식힌다. 젤라틴 성분이 굳으며 탱글탱글한 묵 형태로 변신한다. 곰장어묵은 탱글탱글한게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힌다. 약간 쌉싸래한 맛에 씹을수녹 고소한 맛도 난다. 

버려지는 부산물이 곰장어의 또 다른 별미로 탄생한다. 곰장어는 제 한 몸 다 바쳐 먹는 이를 추억 속으로 이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