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먹거리

2021. 4. 17. 07:30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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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노송(老松)"

[천연기념물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高敞 禪雲寺 兜率庵 長沙松)]

 

장사송은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을 올라가는 길가에 있는 진흥굴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지정일 기준)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3.07m이다. 높이 3m 정도에서 줄기가 크게 세 가지로 갈라져 있고, 그 위에서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챗살처럼 퍼져 있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창 삼인리 도솔암 장사송은 오랫동안 조상들의 보살핌을 받아 왔으며,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Jangsasong Pine Tree grows in front of Jinheunggul Cave on the roadside from Seonunsa Temple to the Dosolam hermitage. It is about 600 years old, with height of 23m and girth of 3.07m. Its trunk is divided into three parts and its overall appearance resembles a fan. People in Gochang called the tree Jangsasong or Jinheungsong -- Jangsasong since the old name of this region was Jangsa-hyeon, and Jinheugsong because it is located in front of Jinheunggul Cave.

 

Since the Jangsasong Pine Tree at Dosoram Hermitage is biologically valuable and has been preserved well by our ancestors,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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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솔잎과 솔방울"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소나무] 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이다.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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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진무루반점(고창 무장면행정복지센터 앞 대로변에 있는 중국집이다. 짜장, 짬뽕, 울면 등 면 음식과 짬뽕밥, 볶음밥, 잡채밥, 덮밥 등 식사류, 탕수육, 팔보채, 양장피 등 요리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볶음 짬뽕과 짜장면을 같이 내주는 짬짜면이 별미다.)


짬짜면(일반적으로 알려진 짬짜면은 그릇을 반으로 나누어 국물이 있는 짬뽕과 짜장면을 따로 담아준다. 고창의 중국집에선 짬짜면을 주문하면 한 그릇에 볶음 짬뽕과 짜장면을 반씩 담아 준다. 보령에서 맛본 라조면과 비슷한 음식이다. 양파, 단무지, 춘장, 새큼한 묵은 김치와 함께 먹는다.

탱글탱글한 깐 새우, 조갯살, 졸깃하고 도톰한 오징어, 양파, 당근, 파, 양배추 등과 매끈하고 탄력적인 면을 매콤한 양념에 볶은 볶음 짬뽕을 한  곁에 담고 다른 한쪽엔 좀 더 양이 많아 보이는 볶음 짬뽕과 같은 면발에 양파, 양배추, 당근, 춘장 등을 넣은 달금한 짜장 양념을 붓고 푸른 완두콩을 고명으로 얹은 짜장면을 담는다. 각각의 맛을 조금 맛보다 섞는다. 매운맛과 단맛이 뒤섞인다. 단맛이 좀 더 강하다.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거나 짜파구리를 좋아하는 분들 기호엔 맞을 듯 하다. 늘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짬뽕, 짜장면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기꺼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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