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먹거리

2021. 5. 31. 07:31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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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물푸레나무"

[천연기념물 제470호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華城 前谷里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의 물푸레나무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웅지마을 뒤 산밑에 위치한 수령 350여년 추정(지정일 기준)의 노거수로 나무높이 약 20m, 가슴높이 줄기둘레 4.68m로 물푸레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며 수형이 아름다운 노거수이다.

물푸레나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여 괭이자루 등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무껍질은 건위제, 소염제 등의 한방 재료로 사용하여 큰 키로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대부분 작은 나무만 볼 수 있다.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6·25 이전까지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 밑에서 동제와 기우제를 지내는 등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나무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영문 설명]

The Ash Tree standing at the entrance to the village of Jeongok-ri in Seosin-myeon, Hwaseong, Gyeonggi-do is presumed to be 350 years old, with height of 20m and girth of 4.68m. 

It is unusually big for an ash tree and has a beautiful posture. The ash tree is a tall tree commonly found in Korea. Since the wood is solid, it has been widely used for all kinds of woodworking including agricultural equipment and household items; the bark is used in herbal medicines such as digestives or anti-inflammatory remedies. Although the tree can grow taller, most of those seen in Korea are rather small. Before the Korean War broke out in 1950, the ash tree had long been worshipped by the local community as a village guardian and they used to hold rituals such as a ritual for rain. Therefore, it is historically valuable.

출처:문화재청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


경기 화성 송산칼국수(화성 송산 사강시장 부근 대로변에 있다. 남편분이 잡은 제부도산 낙지로 여사장님이 낙지 칼국수, 낙지볶음, 탕탕이 등을 만들며 맛 숙회, 산 우럭 매운탕, 장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해물 칼국수, 냉콩국수도 판매한다. 산 낙지만도 따로 판매한다.)


수족관 안에 남편분이 제부도에서 잡은 산 낙지가 보인다. 다른 곳에서 식사해서 낙지 칼국수는 맛보지 않고 대신 회색빛을 띠는 씨알 굵은 산 낙지 두 마리를 산다. 문어라고 얘기해도 될 만큼 몸통과 다리 길이가 굵고 크다.


낙지 칼국수(서울서 오셨다는 손님이 낙지 칼국수 맛이 좋아 다시 찿아다고 하신다. 눈으로 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이다.)


낙지 탕탕이와 숙회(산 낙지의 몸통은 떼어 내고 도마 위에 놓고 탕탕 내려쳐서 토막 낸 탕탕이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숙회다. 탕탕이엔 참기름, 깨, 후추 등을 뿌렸다. 소금 넣은 기름장과 청양고추, 고추냉이를 넣은 고추장 양념을 곁들여 먹는다.

탕탕이 맛을 보려고 나무젓가락을 대니 꿈틀거린다. 빨판의 흡입력도 세다. 싱싱함의 증거다. 회색빛을 띠는 낙지가 문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굵고 길다. 식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참기름과 깨의 고소함이 더해져 풍미를 돋운다.

살짝 데친 숙회 맛도 본다. 탕탕이 보다 더 식감이 연하다. 기름장과 양념 고추장에 찍어 맛을 본다. 담백한 낙지살에 고소한 맛, 알싸한 맛, 매곰한 맛이 더해지며 풍미를 한층 올려준다. 씨알 굵은 낙지가 질길 거라 생각했던 선입견을 단박에 지워준 맛깔난 낙지 요리였다.)


낙지 라면(라면에 대파, 버섯, 낙지 몸통과 다리 등을 넣어 끓였다. 몸통의 먹물이 터지며 라면 국물이 검게 변했다. 라면 스프의 감칠맛은 중화되고 진한 낙지의 먹물 맛이 대신한다. 개운하다. 라면 면발과 낙지 몸통의 졸깃함에 부드러운 낙지 다릿살의 부드러운 식감이 교차되며 씹힌다. 씹는 재미가 있는 낙지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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