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67)
-
산소카페 청송군
"산소카페 청송군"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 읍내 빨간 꽃" "청송 읍내 대로변 잘려진 나무와 꽃" "청송 진보 터미널 빨간 청송군 시내버스" "청송 진보터미널 제비집과 제비" "청송 신기1리 사과농장과 사과" "청송 사과 모양 버스 정류장"
2021.06.19 -
청송 찬경루&운봉관
"청송 찬경루, 운봉관" 소헌공원은 2011년 4월 7일에 청송군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사적공원 으로 지정하였으며, 조선시대에 가장 어진 왕후로 칭송받는 세종대왕비 소헌 왕후 심씨의 시호를 따서 '소헌공원' 이라 이름짓게 되었다. 청송은 소헌왕후 심씨의 본향이라는 연유로 1459년(세조 5년)에 청송군에서 청송도호부로 승격되어 437년간 도호부로서 위상을 지켜오다가 1895년 (고종 32년) 갑오개혁 때 다시 청송군이 되었다. 공원 경내에는 객사인 운봉관(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52호) 과 찬경루(보물 제2049호)가 있다. [보물 제2049호 청송 찬경루 (靑松 讚慶樓)] 「청송 찬경루」는 청송 군수 하담이 1428년 객사와 함께 이에 부속된 관영 누각으로 처음 건립하였고 청송이..
2021.06.19 -
안동 태사묘
"안동(安東)을 있게 한 삼태사 위패를 모신 곳" [경상북도 기념물 제15호 안동태사묘 (安東太師廟)] 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고려의 개국공신인 김선평, 권행, 장정필 3명의 태사(太師)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930년 태조가 안동에서 견훤(甄萱)을 토벌할 때 세운 공로로, 권행과 장정필은 대상(大相)이란 벼슬을, 김선평은 대광(大匡)이란 벼슬을 받았다. 기록에 의하면 고려 성종 2년(983)에 처음으로 3명의 제사를 안동부사가 거행하였다고 한다. 현 위치의 묘우는 조선 중종 37년(1542)에 세운 것인데, 한국전쟁 때 불에 타 1960년대에 다시 세운 것이다. 묘우 안에 있는 보물각에는 붉은잔, 비단, 관, 가죽신, 부채 등 보물 제451호로 지정된 삼태사의 유물 22점이 보존..
2021.06.18 -
안동의 정체성을 담다, 안동역
[구 안동역] 중앙선 철도 복선화에 따른 철로 이설로 2020년 12월 17일, 안동역이 안동시 운흥동에서 버스터미널 근처인 송현동으로 이전했다. 2008년 가수 진성이 부른 ‘안동역에서’라는 노래의 무대였던 안동역이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9년 구 안동역의 모습이다. 퇴계 이황 선생의 글씨를 집자해서 만든 안동역 한문 현판이 보인다. 2021년 6월 구 안동역의 모습이다. 안동역 현판은 역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안동역으로 옮겨졌고 코레일 안동역 현판은 안동 문화플랫폼 모디684란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안동역 노래비는 여전히 그 자리에 위치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진 안동역사의 흔적으로 남았다. [안동역]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담다 안동역은 1930년 경북선 개통과 함께 경북안동역..
2021.06.18 -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먹거리
"우리나라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 [국보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 전탑(塼塔)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있던 탑으로 추정된다. 탑은 1단의 기단(基壇)위로 7층의 탑신(塔身)을 착실히 쌓아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세워놓았고, 기단 남쪽 면에는 계단을 설치하여 1층 몸돌에 만들어진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향하도록 하였다. 탑신은 진한 회색의 무늬없는 벽돌로 쌓아 올렸으며, 지붕돌은 위아래 모두 계단모양의 층단을 이루는 일반적인 전탑양식과는 달리, 윗면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보아 기와를 얹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단의 윗면을 시멘트로 발라 놓아 ..
2021.06.17 -
안동 임청각
[보물 제182호 안동 임청각 (安東 臨淸閣)] 임청각은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낸 바 있는 이명이 1515년(중종 10)에 건립한 주택이며,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집이기도 하다. 이 집은 영남산(映南山) 동쪽 기슭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한 명당에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중앙선 철도부설 때 50여간의 행랑채와 부속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규모로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길에서 보면 맞담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모습의 행랑채가 이 집이 소위 말하는 99간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 중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보물로 지정된 군자정은 임청각의 별당으로 조선 중기에 지은 ‘丁’자 평면의 누각형 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