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강원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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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상도문 돌담마을&학무정
[속초 상도문 돌담마을] 상도문 돌담마을은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예쁜 마을이다. 미로처럼 펼쳐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와 참새, 달팽이 등 마을의 고즈넉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속초 8경의 하나인 학무정과 송림쉼터의 솔숲, 물레방아와 디딜방아,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한 옛 건물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면서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한다. 출처:속초시청 "지붕 밑에 걸린 손장갑과 육도정상점" "상도문 약수 받는 할머니" [학무정]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정자이다. 속초 8경의 하나로서, 설악산 대청봉에 발원하여 흐르는 쌍천 옆 소나무 숲 사이에 있다. 조선후기 유학자 매곡 오윤환 선생이 제자 양성 등을 위해..
2022.07.02 -
속초 바다향기로
[속초 바다향기로] 65년동안 감춰온 천혜의 비경을 세상에 드러낸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감성로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시원한 외옹치 해안 절경이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져 있고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산책로 주변 해송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향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65년동안 감춰온 천혜의 비경을 세상에 드러낸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총 길이 890m, 4개의 코스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나무 명상길, 하늘 데크길, 안보 체험길, 암석 관찰길에서 동해안의 비경을 감상하는것도 속초여행의 색다른 경험이다. 바다 위로 길이 나 있어 동해의 탁 트인 바다를 온 몸으로 느끼며 걸을 수 있다. 파도 소리와 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사계절 내내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전망대가 ..
2022.07.01 -
속초 석봉도자기미술관
[속초 석봉도자기미술관] 석봉도자기미술관은 원로 도예가이자 미술관 설립자인 석봉 조무호 선생의 평생의 역작들 대부분과 국내외 유명 도예가들의 작품들로 어우러져 있다. 총 8개의 작품관으로 구성된 이곳에서 옛 선조들의 장인정신과 현대 도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미술관은 총 8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관’은 미술관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접하는 곳으로 커다란 백두산도벽(도자기벽화)가 보인다. 백두산 도벽 뒤로는 영상실이 있어 우리나라 도자기의 긴 역사와 미술관의 안내 동영상을 약 10분 동안 볼 수 있다. ‘역사관’은 통일신라시대의 토기부터 고려청자, 조선백자에 이르기까지 한국 도자기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모형관’은 옛 도공들이 도자기를 만들고 굽던 모습을 202..
2022.06.30 -
속초 문우당서림&동아서점
[문우당서림] moonwoodang bookshop : 책과 사람의 공간을 지향합니다 속초에서 나고 자란 당신과 우리의, 문우당서림입니다. 늘 그러했듯이, 이 자리에서 살아가겠습니다. 문우당서림 내부모습 "꿈과 시작의 편지" "생김새가 참 좋았다." "숨,터." "2층 책 읽는 공간" "알아 차리다." "책 소개나 감상을 간략히 적은 글" "자체제작 MD 상품 모음전" "쓰임이 좋은 연필" "속초 제일 오래된 서점" [속초 동아서점]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속초에서 오래된 서점이다. 1956년 동아문구사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3대째 이어 운영되고 있다.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수많은 책들이 풍겨내는 종이냄새가 물씬 풍겨난다. 서점에는 신간부터 인문, 사회, 역사, 예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서..
2022.06.29 -
속초 설악산 계조암과 흔들바위
[속초 설악산 계조암과 흔들바위] 계조암은 신라652년(진덕여왕 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자장은 이곳 석굴에 머물면서 항성사(신흥사)를 창건 하였다. 동산, 각지, 봉정에 이어 의상, 원효등 조사의 칭호를 얻을만한 승려가 이어져 수도하던 도장이라 하여 계조암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건이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신흥사사적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1890년(고종 27년) 응화가 삼성각을 세웠으며, 1908년 동암이 단청을 하고, 동고가 후불탱화를 조성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석굴과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석굴 안에 봉안된 부처님과 삼성각에 모신 나반존자상은 특히 영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기도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석굴 앞에는 문..
2022.06.28 -
속초 칠성조선소
[속초 칠성조선소]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칠성 조선소'는 1952년에 청초호의 일부를 메꿔서 목선을 만들었던 '원산 조선소'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열었다. 츨처:속초시청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 Transition / Tradition] 1952년부터 원산조선소-칠성조선소로 이어진 65년, 조선소 운영을 맡아온 3대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여러 목수분들 기계와 전자장비를 다루는 전문가들의 삶이 조선소에 머물렀습니다. 이 삶의 이야기들은 이곳 공간과 함께 조선소가 운영되는 동안 일일이 숫자를 세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았을 만큼 많은 배들에 그분들의 손길로 나뉘어 담겨 속초 가깝고 먼 바다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배를 만들고 수리하고 ..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