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강원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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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의 조화를 느끼다, 속초 등대전망대
"산과 바다의 조화를 느끼다" [속초 등대전망대] 속초 영금정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전망대는 속초 8경 중 하나에 해당하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 단순히 등대에 불과했던 곳이었으나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전망대로써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표면에서 66m의 높이를 자랑하며 하절기에는 06~20시 00분, 동절기에는 7~18시 30분에 개방하고 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나무숲 사이의 나무 데크 계단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르다 보면, 속초 등대전망대에 이른다. 넓은 동해바다를 비추며 그 풍경과 함께 항구를 바쁘게 오가는 배들, 그리고 뒤로는 멀리 설악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는 여전히 밤에 동해바다를 36km까지 비추는 등대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영금정 전망대와 함께,..
2022.06.20 -
속초해변&속초해수욕장
[속초해변&속초해수욕장]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으로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속초해변은 사계절 관광지로 속초임을 알수 있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함이 뿜어져 나오는 삐뚤어진 사각 프레임, 강렬한 핫핑크와 파란색 바다가 대비되는 테트라 포트, 보기만해도 사랑이 넘치는 사랑나무등 다양한 포토죤이 설치되어있다 출처:속초시청 "속초해변과 조도" "속초해변 조형물과 조도" "속초해변과 송림" [속초팔경 제5경 속초해변의 조도] 강원도 속초시의 동쪽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앞에 ..
2022.06.19 -
해돋는 마을, 속초 대포항
"해돋는 마을" [속초 대포항] 대포항은 현재 항포구보다도 대규모 종합 관광어항 단지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항구이다. 특히나 많은 고급 생선들이 대포항을 거쳐가고 있어, 싱싱한 생선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포항은 개항 100년을 맞은 항구로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항구이다 출처:속초시청 "웰컴투 대포항" "대포항 다리" "대포항"
2022.06.18 -
부처가 사랑하는 고찰, 양양 낙산사
"부처가 사랑하는 고찰" [사적 양양 낙산사 일원 (襄陽 洛山寺 一圓) Naksansa Temple and Surroundings, Yangyang] 양양낙산사는 2005년 산불피해 이후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및 고려시대 건물지와 기와편들이 다량 출토되어,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헌안왕 2년(858)에 범일국사, 조선 초기 세조연간에 중창되는 등 수차례의 중창불사를 거친 역사적 사찰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사찰 경내에는 조선전기의 7층 석탑과 원통보전의 담장, 홍예문, 사리탑, 홍련암과 의상대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주변 해변을 끼고 있는 명승지는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문사(文士)들에 의해 수많은 고전과 시문(詩文)이 전해지고 있다. [영..
2022.06.17 -
설악의 깊은 아름다움을 찾아, 양양 오색주전골
"설악의 깊은 아름다움을 찾아" [양양 오색주전골]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약수터에서 3km 지점에 이르면 용소폭포, 12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이곳에서 12폭포까지가 주전골로 불린다.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엽전을 쌓아 놓은 모양을 닮아 주전골이 되었다고도 하고, 옛날 이곳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들이 위조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과 고운 단풍으로 유명하며 고래바위, 상투바위, 여심바위, 부부바위, 오색석사, 선녀탕 등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등산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운행 중이다. 출처:양양군청 "오색약수" "천불동 계곡의 축소판 주전골 독주암" "주전골 선녀탕" "단풍..
2022.06.16 -
사적 양양 오산리 유적&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시간을 건너 通하는 정서" [사적 양양 오산리 유적 (襄陽 鰲山里 遺蹟) Archaeological Site in Osan-ri, Yangyang] 오산리 유적은 해안으로부터 육지 쪽으로 300여미터 떨어진 ‘쌍호(雙湖)’라 불리는 호수를 매립하여 농토로 사용하기 위한 토사 채취 작업 중 흙에서 다량의 토기와 석기가 발견되면서 유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약 8천년전 신석기 사람들이 살았던 유적으로 밝혀졌으며, 집터를 비롯하여 불을 피웠던 자리(野外 爐址)와 도구를 제작했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확인되었고, 덧무늬 토기(隆起文 土器) 등 다양한 형태의 토기와 어로생활을 짐작케 하는 결합식 낚시(이음낚시), 그물추(漁網錘)와 돌톱, 화살촉 등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특징..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