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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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천팔경 월류봉
황간역에서 노랑자전거 25번을 대여하여 월류봉으로 향한다."마산리 벽화""마산리 벽화""포도밭"[향토유적 황간 회도석(黃澗 回櫂石)] 황간 회도석은 원형에 가깝게 다듬은 네모꼴 대좌를 새로 만들어 세워 놓았다. 비는 높이 130㎝, 너비 30㎝ 크기임. 다듬은 앞면에 예서체로 ‘回櫂石’이라 새겼고 다른 면은 거칠게 마무리 하였음. 황간현감 이운영(李運永, 1722~1794)의 재임기간인 1776~1781년 중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홍수로 유실된 것을 1996년에 원촌교 옆 하천에 복원하였고, 2023년 1월 현재의 위치로 재이건 하였음. 회도석은 황간현읍지에 수록된 지도 뿐만 아니라 1872년 황간현지도에도 분명히 남아있어 조선 말기까지도 본래의 위치에 있던 유물임. 회도석은 세운 시기와 주체를 알..
2024.05.11 -
영동 백화산 반야사
황간역에서 28번 자전거를 대여하여 반야사로 향한다."백화산 반야사 일주문""반야사 대웅전"[보물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 (永同 般若寺 三層石塔) Three-story Stone Pagoda of Banyasa Temple, Yeongdong] 이 탑은 반야사의 경내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라 한다. 지대석 위에 1층의 기단을 이루고 그 위에 3층의 탑신(몸돌)을 올린 석탑으로 높이는 335cm이다. 토단 위에 건립되어 있는데, 지대석으로부터 마지막 층까지 대체로 완전한 편이다. 지대석은 모두 6매의 판석으로 구성되었다. 지대석 윗면의 네 모서리에는 합각선이 돌출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깊이 3cm정도의 홈을 파 기단면석이 ..
2024.05.10 -
영동 가선리 어죽마을
"영동군 마스코트 고드미와 바르미""가선교""옛도로와 이정표""금강과 가선교""영동 방향 금강 전경""코스모스와 금강""영동군 마스코트와 가선리 어죽마을""가선리 어죽마을 벽화""가선리 어죽마을 벽화""가선리 어죽마을 벽화""선희식당 김장하는 날""범죄없는 마을 가선리"
2024.05.09 -
양산팔경 백미 강선대
"봉곡교"[양산팔경 제2경 강선대]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강한 바위와 음기(陰氣)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의 이안눌과 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출처:영동군"강선대""강선대"[양산팔경 제3경 비봉산] 정상에서의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있는 비봉산은 정상에 오르면 금강..
2024.05.08 -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 영동 양산8경
가선리에서 어죽 식사 후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양산 방향으로 걸어간다. 도로 표지판에 양산 7km라 쓰여 있다."금강 풍경""버려진 그림일기""쓰러진 강가 옆 집""호탄삼거리 호탄교""호탄교에서 바라본 금강 풍경""수두리 마을표석""양산팔경""한천정과 봉황대""금강과 양산팔경 둘레길"[양산팔경 제4경 봉황대]봉황대는 양산면 수두리 들머리 양강 위에 있으며 8경 중 으뜸 가는 경치로 꼽힌다. 처사 이정인이 놀던 곳으로 누각은 없어지고 바위만 남아있다. 봉황대는 포구 앞 절벽위에 있던 누각인데 예전의 정자는 소실되고, 2012년 지금의 정자가 세워졌다. 봉황대 앞산은 붕화산에는 과거 통신 수단의 하나로 쓰이던 봉수대가 있었다. 그 옛날 봉화대 앞으로 돌아오는 돛단배의 풍경이 아름다워 양산팔경 제 4경으..
2024.05.07 -
사적 단양 온달산성
"온달관광지""온달산성 가는길""산신당""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장""사모정""온달산성 성곽""성벽과 담쟁이넝쿨""수구""북문과 소나무""온달산성 북문""북치, 동문""남문 가는 길""온달산성에서 바라본 전경""온달산성에서 바라본 전경"[사적 단양 온달산성 (丹陽 溫達山城) Ondalsanseong Fortress, Danyang] 남한강이 보이는 성산의 정상부근을 돌로 둘러쌓은 산성이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재위 559∼590)의 사위인 온달장군의 이야기가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성이 언제 쌓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 전기에 이미 성산성이란 이름으로 있었던 기록이 있다. 벽의 안팎을 모두 비슷한 크기의 돌로 가지런히 쌓아 올린, 둘레 683m의 소규모 산성이다. 성 안에는 ..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