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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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흔적
첫눈 내린 나무에붙박이 여름 푸른 꿈을 꾸며고막을 찌르던 소리는 그때도 지금(只今)도 흔적만 나무에 새겼다."두번 울지 읺을거야?
2024.12.01 -
뒤집어봤다?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각자의 길로 떠난다.뒤집어봤다?
2024.11.29 -
눈이 세월처럼 비껴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푸른 꿈도 가을 옷도 벗은 나무들 사이로눈이 세월처럼 비껴간다.
2024.11.28 -
겨울에 꼭 찾는 동그라미 호떡
보통 호떡이 빵이라면 쫄쫄호떡은 과자다. 먹어봐야 알 맛과 질감이다.청주의 명물, 쫄쫄호떡이다."겨울에 꼭 찾는 동그라미 호떡"
2024.11.24 -
가을을 대하는 자세
청주 1,000번 버스 정류장가을을 대하는 자세
2024.11.22 -
눈치 깠어?
처음에는 요정이 하라는대로 했어눈치 깠어?다 떨굴 거야 착각하지마너네 보여주려고색 바꾼 거 아니거든!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