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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2019)
한국의 서원 [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2019) [요약]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 교육 시설의 한 유형으로, 16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중반에까지 향촌 지식인인 사림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유산은 교육을 기초로 형성된 성리학에 기반한 한국 사회 문화 전통의 특출한 증거이다. 이 유산은 동아시아 성리학 교육기관의 한 유형인 서원의 한국적 특성을 나타낸다. [등재기준] 기준 (iii) 신청유산은 조선시대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다. 이 유산은 16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중반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교육을 기초로 형성된 독특한 역사 전통과 성리학의 가치를 나타낸다. 향촌 지식인들은 이 유산을 통해 성리학 교육을 적절..
2019.12.04 -
구석구석 절집밥상(서울,인천,경기도)
[대한민국 사찰 식사 공양] 문화유산 답사여행을 하며 사찰을 많이 찿게 되었으며 시간이 맞으면 공양간에 들려 점심 식사 공양을 주로 하였다. 대부분 사찰 식사 공양은 밥과 철에 따른 식재료를 넣어 끓인 국, 김치, 제철 나물무침, 전, 부침등 반찬들과 후식으로 과일, 떡등이 균형있게 나오며 찬들의 간은 심심한 편이고 비빕밥으로 비벼 먹을 수 있는 찬들이 대부분이다. 간혹 특정 지역 식재료나 별미 음식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산나물, 김치, 절임류, 부침등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비슷한 식재료로 만든 찬들이지만 사찰마다 조금씩 맛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은 공양간 스님, 공양주, 보살님들의 손맛과 장맛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맛의 차이는 있지만 이른 시간부터 식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
2019.12.03 -
구석구석 비빔밥 마실돌이
[표준국어대사전] 비빔밥 고기나 나물 따위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비벼 먹는 밥 [위키피디아] 비빔밥(영어: bibimbap) 또는 교반(攪飯)은 대표적인 한국 요리의 하나로, 밥에 고기나 거섶(나물), 달걀 등과 고추장, 참기름 등 양념을 넣고 비벼서 섞어 먹는 음식이다. 부빔밥이나 제삿밥, 골동반(骨董飯) 등으로도 부르며, 궁중에서는 비빔이라 불렀다. [백남준과 비빔밥 정신] "비빔밥 정신이 바로 멀티미디어입니다. 비빔밥은 2개 이상의 문화가 같은 공간에서 충돌,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비빔밥 정신을 아는 한국인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잘 적응할 것입니다" -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강익중 삼라만상(강익중(1960- )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미국 프랫 아트 ..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