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머드러기(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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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그리움의 맛, 고등어구이(Grilled Mackerel)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고등어구이] 국문명 : 고등어구이(godeungeogui) 다국어 : godeungeogui, Grilled Mackerel, サバの塩焼き, 烤青花鱼, 烤青花魚 굵은 소금을 뿌린 고등어를 반으로 갈라 석쇠나 팬에 구운 음식이다. 미리 소금을 뿌려 꾸덕꾸덕하게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 구워 먹기도 한다. Mackerel sprinkled with coarse sea salt and grilled or pan-fried. Macker..
2020.08.28 -
시간이 만든 으뜸 밥도둑, 굴비구이(Grilled Dried Yellow Croaker)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굴비구이] 국문명 : 굴비구이(gulbigui) 다국어 : gulbigui, Grilled Dried Yellow Croaker, 干しイシモチ焼き, 烤半干黄花鱼, 烤半幹黃花魚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굴비라 하며 전라남도 영광산 굴비를 최고로 친다. 굴비에 참기름을 발라 석쇠에 노릇하게 구워 낸 요리로 매우 고급 반찬이며 밥도둑으로 유명하다. Gulbi, or salted and dried yellow croaker, is..
2020.08.28 -
제철 맛에 추억을 더하다, 전어구이(Grilled Gizzard Shad)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전어구이] 국문명 :전어구이(jeoneogui) 다국어 :jeoneogui, Grilled Gizzard Shad, コノシロ焼き, 烤斑鰶, 烤斑鰶 전어에 칼집을 넣고 소금을 뿌려 석쇠에 구운 것이다.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가을 전어는 기름이 많아 더 고소하다. Scored and salted gizzard shad cooked on a grill. Gizzard shads are best in fall, when they h..
2020.08.26 -
무더위를 잊는 시원함, 냉메밀국수(Cold Buckwheat Noodles)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냉메밀국수] 국문명 :냉메밀국수(naengmemilguksu) 다국어 :naengmemilguksu, Cold Buckwheat Noodles , 冷そば, 荞麦凉面, 蕎麥涼麵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이다. 양지머리국물, 닭 국물 등을 차게 식혀 메밀국수를 말고, 편육, 알지단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 겨울 별미이다. A winter delicacy, this buckwheat noodle dish is served in a cold ..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