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와 떠나요!(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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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정거장, 파미에스테이션
"미식가의 정거장" [파미에스테이션] 파미에스테이션은 내로라하는 국내 맛집을 한곳에 모아놓은 전 세계 다양한 맛의 공간이다. 트렌드세터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맛집들과 건강한 식재료만을 고집하는 브랜드까지 새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뉴욕 그랜드 센트럴스테이션과 같은 전통적인 역사(驛舍)를 테마로 설계되어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엔 국내외 소문난 맛집, 2층과 3층엔 뷰티 살롱 및 카페 등이 위치해 있다. 출처:비짓서울 "파미에스테이션" 카페 더블해피니스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파미에스테이션" "파미에스테이션"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안 공중전화기가 보인다. 미식가의 정거장, 파미에스테이션 A Gourmet’s Stop FAMILLE S..
2023.10.21 -
고려시대 최초 측면에 공명구가 뚫린 청동북
"고려시대 최초 측면에 공명구가 뚫린 청동북" [보물 ‘경선사’명 청동북 (‘景禪寺’銘 金鼓) Bronze Drum with the name Gyeongseonsa Temple engraved] 사찰의 일상적 불교 의례에서 사용된 불교의식구(佛敎儀式具)의 한 종류인 청동북[金鼓]으로서, 측면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무인년(戊寅年)’인 1218년(고려 고종 5) 경 무관 6명이 발원해 경선사(景禪寺)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작품임을 알 수 있다. 표면에 4개의 굵고 가는 동심원을 둘렀고 중앙 당좌구(撞座區)에는 연꽃 씨를 새겼고, 그 주위를 16개의 연화문으로 돌려 장식했다. 그리고 북의 가장 바깥쪽 테두리에는 구름문양의 여의두문(如意頭文)을 새겨 전체적으로 매우 화려하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추었다. 이 ..
2023.10.19 -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로 쌓은 교회, 서울 명동성당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로 쌓은 교회" [사적 서울 명동성당 (서울 明洞聖堂) Myeongdong Cathedral, Seoul] 명동성당은 코스트(Coste) 신부가 설계하였고 파리선교회의 재정지원을 얻어 건립되었다. 본래 순교자 김범우의 집이 있던 곳으로, 블랑주교가 김 가밀로라는 한국인 명의로 사들였다. 그후 1887년 한국과 프랑스사이에 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1898년 완성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로 쌓은 교회이며, 순수한 고딕식 구조로 지어졌다. 평면은 십자형이며 본당의 높이는 23m, 탑의 높이는 45m이다. 고딕양식의 장식적 요소를 배제하면서 그대로 본떴고, 공간의 고딕적 느낌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더 강하게 주어졌다. 건축에 사용한 벽돌은 우리 나라에서 만든 것으로, 그 모양이 20여종에 ..
2023.10.18 -
한국 최초의 수제화, 염천교 수제화거리
"한국 구두산업의 산역사" [염천교 수제화거리] 염천교 수제화거리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9월 경성역 준공 후 인근 창고로 들어가던 피혁들이 밀거래되면서 생겨난 구두 수선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광복 후 이 구두점들이 미군의 전투화들을 수선해 신사화로 만들어 팔면서 염천교 수제화거리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구두 제화업은 서울의 전통산업 중 하나이다. 1층에 진열장을 두고 2층에 구두작업장을 갖춘 수제화 전문점들이 밀집된 염천교 수제화거리는 1950년대부터 우리나라 구두 제화업의 핵심적 역할을 맡아왔으며, 한때 전국의 물량을 모두 공급한다고 할 만큼 번성한 곳이었다. 에스콰이어나 탠디 등의 브랜드도 이곳에서 출발해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춘 대형업체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수제화의 수요가 ..
2023.10.17 -
보물 서울 동관왕묘
"서울 가장 규모가 큰 관왕묘" [보물 서울 동관왕묘 (서울 東關王廟) Donggwanwangmyo Shrine, Seoul] 서울 흥인지문(보물) 밖에 있는 동관왕묘(東關王廟)는 중국 촉한의 유명한 장군인 관우에게 제사지내는 묘이다. 동관왕묘를 짓게 된 이유는 임진왜란 때 조선과 명나라가 왜군을 물리치게 된 까닭이 성스러운 관우 장군께 덕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서 인데, 명나라의 왕이 직접 액자를 써서 보내와 공사가 이루어졌다. 동관왕묘는 선조 32년(1599)에 짓기 시작하여 2년 뒤인 1601년에 완성되었다. 현재 건물 안에는 관우의 목조상과 그의 친족인 관평, 주창 등 4명의 상을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6칸이고 지붕은 T자형의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지붕 무게를 받치는 장식..
2023.10.16 -
묵시(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
"묵시(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 배형경 Bae Hyung Kyung 묵시(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 2013, 브론즈, 철, 가변설치 묵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존재의 어려움에 대하여 말하려 한다. "묵시(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 "묵시(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 "묵시(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
202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