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꼭 가봐야 할 곳(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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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으로 문화재는 아니지만 미래 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청주시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을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2023년 1월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 미래유산’은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 139건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아 목록화한 후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최종 23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주 미래유산’은 유형별로는 건축물 11건, 공공용시설 2건, 생활문화 7건, 기념물 2건, 이야기 및 배경 1건이다. 건축물은 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국립청..
2023.06.28 -
청주자랑 100가지, 성안길
"청주 쇼핑 일번지" [성안길] 옛 청주읍성의 북문과 남문을 연결하는 도로였다. 남북대로의 서쪽은 동헌과 병영이 있었고, 동쪽은 관아 일부와 민가가 있었다. 1911~1914년 청주읍성이 훼철된 후 일본인들이 주도하는 행정과 상업의 중심이 되었다. '차 없는 거리'가 된 후 오늘에 이르러서는 청주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210-1, 남문로2가 120-1 출처:청주시 "성안길" "성안길" "성안길"
2023.06.27 -
청주자랑 100가지, 중앙동 차없는 거리
"활기 넘치는 도시재생의 실험대" [중앙동 차없는 거리] 중앙로 옛 수아사 앞에서 청주시청 인근까지 조성한 걷는 길을 '차 없는 거리'라고 부르며, 그 안에 야외공연장인 청소년 광장(옛 중앙극장 자리)이 있다. 일부 구간 길 가운데에 소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으며 과거 기찻길이 지난 흔적 등을 재현했다. 인공수로와 분수대, 조형물 등이 있으며 1968년까지 청주역이 있던 자리에는 기차모형을 설치했다.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북문로2가) 출처:청주시 "중앙동 차없는 거리" "중앙동 차없는 거리" "중앙동 차없는 거리" "중앙동 차없는 거리" "중앙동 차없는 거리"
2023.06.26 -
청주자랑 100가지, 산성고개
"걸어서 넘는 고개로 돌아온" [산성고개] 신작로가 개설되기 이전 상당산성에 오르기 위해서는 낭성면을 통해 남문이나 동문으로 들어서는 길을 제외하면 상봉재나 율봉역 뒷길 같은 산길을 이용하였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쇠내울 상류와 상당산성 언저리의 금광을 채굴하기 위하여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를 개설한 것이 산성고개이다. 눈이 내리면 자주 폐쇄되기도 했던 이 길은 현재 둘레길로 조성되었다.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25-13 (산성고갯길 입구) 출처:청주시 "청주자랑 100가지, 산성고개" [죽어가는 목숨 살린 명암약수] 신혼초부터 악질에 시달린 초순 이라는 여인이 마침내 죽음에 이른무렵 천수사 스님으로부터 동북간 범바위이란 곳에 맑은 산골이 있으니 수양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를 받고 그곳에 머물러 ..
2023.06.25 -
청주자랑 100가지, 단재 신채호 사당 및 묘소
"시대를 이끈 곧은 이를 찾아서" [단재 신채호 사당 및 묘소] 충청북도 기념물 90호, 독립운동가·역사가·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사당과 묘소가 있다. 1978~1979년 사이에 묘역을 정화하며 영정을 모신 사당을 함께 세웠다. 묘소는 선생이 어린 시절에 살던 옛 집터에 있다. 묘역에는 한용운 등이 세운 묘표석과 1972년 세운 사적비가 있다. 유적이 위치한 고드미마을은 녹색마을로 유명하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 출처:청주시 "청주자랑 100가지, 단재 신채호 사당 및 묘소" 미원행 버스를 타고 귀래리 정류장에 내린다. 단재 신채호 유적지가 있는 고드미녹색마을까지 2.4km 걸어간다. [고드미 녹색마을] 고드미마을의 유래 귀래리는 본래 청주시 산내 이상면 지역으..
2023.06.24 -
청주자랑 100가지,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곁으로"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충북문화관] 등록문화재 353호, 1937년 중앙공원에서 지금의 자리로 충북도청을 이전하면서 1939년 도청 가까이에 도지사의 관사를 마련하였다. 건물의 앞쪽은 서양식으로, 뒤쪽은 일본식으로 지어 공적·사적 공간을 나누었다. 현재는 충북문화관으로 전환하여, 전시와 공연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22번길 67 출처:청주시 "워킹맨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청주시 전경" [국가등록문화재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 (淸州 忠淸北道知事 舊 官舍) Former Official Residence of the Governor of Chungcheongbuk-do Province, Cheongju] 1939년 건립 이 건물..
2023.06.22